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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충남의 멋·맛’ 알린다

‘충남 방문의 해’ 맞춰 호서대·한서대 관광 홍보단 구성·가동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도내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관광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관광 홍보단은 천안 호서대와 서산 한서대 등 2개 대학에서 꾸렸다.

 

호서대는 김병철 AI융합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한서대는 홍보담당관을 맡고 있는 권오석 교수 아래 36명의 학생들이 팔을 걷었다.

 

두 대학 홍보단은 올해 말까지 도내 관광지와 축제 등을 대학생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알려 나아가게 된다.

 

이를 위해 각 홍보단은 도내 15개 시군을 △호국·온천관광권(천안·아산) △내포문화관광권(서산·당진·홍성·예산) △해양레저관광권(보령·서천·태안) △백제문화관광권(공주·부여·청양) △군사·유교관광권(논산·계룡·금산)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개인 또는 팀으로 활동한다.

 

도는 홍보단 참여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단은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시각을 가진 대학생을 통해 충남 관광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대학을 시작으로 다른 대학과도 관광 서포터즈 구성·가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도내 각 대학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