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하며, 특히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장소에서는 사고 발생 시 구조가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다음과 같은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파악 ▲사고발생 지역 혹은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 물놀이 금지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등이 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불어난 물에 의해 고립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최근에는 불법으로 조성된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확인과 안전시설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이민용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더운 날씨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수난사고도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장곡면에 지난 25일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김영미 면장과 지산면 곽길성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들이 방문해 장곡면 주민자치회와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산면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 15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장곡면 주민자치회 주요 운영사례 소개 ▲마을 공동체 시설 견학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설명 등이 이뤄졌으며, 지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특히 ‘장곡소식’발행, 빨래방 운영, 찾아가는 주민총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지산면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정 교류나 방문 그 이상으로, 농촌과 농촌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귀한 인연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곽길성 지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곡면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산면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지산면장은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7월 생신을 맞은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 꽃다발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생신 축하 위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순화 서부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순화 면장은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생신을 맞은 한 참전 유공자분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꽃도 주고 축하도 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큰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서부면은 현재 참전유공자 19명이 생존해 계시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통해 감사와 존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은하면 장촌마을 유○례(98세)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침수로 고통을 받고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생업을 뒤로 하고 10여 명의 회원이 모여 36도에 달하는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침수된 가구의 가구 및 집기류 세척, 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된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의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병옥 은하면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가구가 속히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은하면도 복구작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이 홍성군 서부면 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주택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제1789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을 포함한 군 장병 30여 명은 지난 26일 홍성군 서부면 내 2가구를 방문해 주택으로 밀려든 토사 제거와 침수 가옥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수해복구에 투입된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복구 활동에 임했으며, 특히 복구 지역 인근 주민들의 요청에 응해 밭 배수로 정비, 도로 위 토사 제거 등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대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의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군 장병들이 흘린 구슬땀이 피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상수도 누수 조기 발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민이 상수도 누수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누수 신고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고는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수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실제 누수로 확인된 경우 지급대상자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홍성사랑상품권 1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포상금은 수도사업소로 3개월 이내에 내방하여 수령 가능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 누수 신고처 및 포상금 지급제도 안내문을 게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상금 관련, 건물 내부 시설물의 누수 및 상수도관을 고의 또는 과실로 손괴하고 신고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결혼 이주여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 6가구 24명을 대상으로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은 홍성조양로타리클럽(대표 최숙묵)의 주관 하에 진행됐으며, 고국 방문 선정 대상자들에게 사업선정 지정서와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고국 방문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 후 참석자 모두를 위한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아 고국 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6가구는 각각 ▲베트남(4가구 14명) ▲캄보디아(1가구 5명) ▲필리핀(1가구 5명)으로 방문을 하게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국을 방문하게 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정책팀이 신설된 만큼 향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우리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2008년을 첫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8일 금마면 화양리 소재 k씨 농가에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연구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설베드 정리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 제거 및 시설 정리 등을 통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홍성군 관내 대부분의 딸기농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연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웃 농가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 지원을 받은 농가는 “폭우 피해로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연구회원들 덕분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항우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구항면 척괴지하차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점검과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17일 침수 지역 수습 및 복구작업에는 건설업체(삼호개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통행이 차단되어 주민 불편이 컸다. 현장에 출동한 군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업체(삼호개발)는 굴착기 등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배수 작업 및 토사 정리 등 응급 복구에 참여하며 신속한 현장 정리에 나섰다. 구항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지역 업체의 신속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침수 피해를 계기로 침수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성 호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고령자,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특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이장과 마을분담 공무원이 함께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부면은 마을 이장단과 분담직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마을 단위별로 대상자를 선별하고, 신청서 작성부터 접수까지 전 과정을 마을회관에서 도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부면 이순화 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지원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불편을 덜어드리는 민생 행정의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더본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생수·식품 등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식회사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22일 수해복구를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물(2L 1800개, 500ml 20,160개), 커피(150박스), 컵라면(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홍북, 금마, 갈산 농가에 시설물 침수, 토사 퇴적 등 심각한 피해를 주었으며, 이에 기업, 단체, 민간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를 남겼다.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우리 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식회사 더본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물품을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과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스마트 안심드림’앱을 직접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부터 자녀의 연령별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지도 방법까지 각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명옥 소장(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참여 대상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함 부모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5일 예술마을 온기에서 ‘2025년 제2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와 자립 지원 방안을 두고 유관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고용센터, 새일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의 정보와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사업(청년도전, 청년성장, 직장적응) 상반기 현황 공유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논의 ▲각 기관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주제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각 기관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더 현실적으로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의 스마트한 상수도 운영체계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및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홍성군의 수도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청주시에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담당자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4명이 상수도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 홍성군의 상수도 관망관리 등 수도공급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요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누수관리, 유수율 제고방안 및 사업추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일 방문한 개발도상국(5개국) 공무원에 이은 타 지방자치단체 방문으로 홍성군의 스마트 수도관리체계가 국내외적인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7년부터 상수도종합상황실 구축․운영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안전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토굴보수 및 주변환경 ▲광천토굴새우젓 인증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계승 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보전·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외부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