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 호암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손톱에 봉숭아꽃을 곱게 물들이는 체험이 올여름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고 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까지 호암생태전시관에서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호암지 수변길과 음악분수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자연 속에서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사용되는 봉숭아꽃은 대소원면에서 모종을 지원받아 전시관 주변에 심어 가꾼 것으로, 최근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체험 참여자는 꽃과 잎을 직접 채취해 절구와 백반, 비닐, 명주실 등 전통 도구를 활용해 과거 어머니들이 딸의 손톱에 물들여주던 방식 그대로 봉숭아 꽃물을 들일 수 있다. “첫눈 오는 날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처럼,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놀이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정서적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진옥 회장은 “호암지 음악분수의 시원한 정취 속에서 손톱이 아닌 시간을 물들이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괴산명덕초등학교 이정숙 영양교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선지윤 연구원의 ‘음식물쓰레기 에너지화 과정 및 줄이기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법정교육센터장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대화 기술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재교실은 7월 29일 ‘에듀테크 챌린지로 학교 속 디지털 도구의 마스터 되기’ 과정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충주SW교육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보교육과 진로탐색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대비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대에 걸맞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에서 ‘소리에 물들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기, 3기 단원 39명이 참여해 숲 체험, 협력 놀이,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풍호 케이블카 등을 탐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우륵당에서 여름학기 국악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국악 교육은 2기 단원들이 합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3기 단원들에게 시연하며 교육의 동기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기수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음악적 성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이 26일 주최한 제7회 백봉음악제가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백봉음악제는 고향 노래 작곡에 일생을 바친 백봉 작곡가의 높은 애향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고향 노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올해 음악제는 하명지 씨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인기가수 문연주, 고정우, 마니, 정일, 권지영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최선을 다한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음악제 실황은 CCS충북방송에서 8월 8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월악산’을 부른 채지산 양(여, 11세)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은 '남한강 삼백리'를 부른 장기원 씨(남, 69세), 은상은 '산길'을 부른 김성 씨(남, 61세), 동상은 '단양팔경'을 부른 이희정 씨(여, 52세)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할미꽃 사연'을 부른 강병열 씨(남, 71세)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기주도 방학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내 방학은 내가 만든다!’를 오는 8월 5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학 과제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로와 문학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기획됐다. 문학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감사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하면서 공감 능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활동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를 소개하고 ‘내가 유튜버라면?’을 주제로 진로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광복절 맞이 국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해 민주시민 의식 함양 및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여줄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방학을 직접 설계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둘러싼 주민 갈등이 충주시와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공존의 해법’을 찾으며 지역 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에서는 최근 관리사무소 명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수거 협조 공문’이 게시된 이후, 급식소 철거가 잇따르며 일부 입주민 간 갈등이 불거졌다. 무단 설치 및 청결 문제를 이유로 철거가 진행됐지만, 일부 입주민 측에선 수년간 위생적으로 운영되던 일부 급식소까지 사전 협의 없이 철거된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급식소를 자발적으로 관리해 온 입주민들은 충주시 반려동물산업팀과 민간 동물보호단체 ‘충주 함께하는 길고양이(함길고)’에 협조를 요청했고, 해당 사안은 입주자대표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입주자대표와 동대표, 캣맘, 동물보호단체, 충주시 축수산과 반려동물산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중립적 입장에서 주민 의견을 조율하고, 함길고 단체와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기준 마련과 갈등 완화를 위한 협의 테이블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3일에 센터 실습현장에서 진행할 ‘과수 눈접 실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과수 작목에 접목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기존 신품종 도입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눈접 이론을 비롯해 현장활용 가능한 실습,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수 눈접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중인 만큼, 교육을 통해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접도 및 전정 가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도입 시간 단축, 묘목 구입비용 절약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접목은 과수 농업인에게 있어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 추세와 이상기후에 대응할 우수 품종을 도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힘든 발걸음을 줄이기 위한 행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에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의 활용 방법 △구비서류 감축 추진 방향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법 등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전 과정과 민원 처리 답변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내용 및 준수 사항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신청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개인 정보 등을 열람함으로써 민원인이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를 최소화하고, 민원 불편을 해소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9월까지‘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 햇살버스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학습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 특화버스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치매예방 놀이 콘텐츠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초 생활교육에서부터 건강·인지·디지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 햇살버스의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급격한 기술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살버스는 중앙탑면, 살미면, 신니면, 동량면의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하며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배우고 싶어도 기회를 없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너무 반갑다”라며 “키오스크도 직접 써보니 다음에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거 같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23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3Days(함께해서 더 특별한 3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형제자매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와 2일차에는 형제자매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3일차에는 온 가족이 영화관을 찾아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 측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편의 제공이 이루어졌으며,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형제자매가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고,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족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출발점이고, 따뜻한 웃음과 공감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합리적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외부의 시선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도시 이미지를 점검해야 한다”라며 “잘 되고 있는 것에 힘을 싣는 동시에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된 혼밥 홀대 식당·비계 삼겹살 논란 등과 관련해 “한두 사람의 실수가 도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역 내에 불친절하거나 방치, 관리가 부실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관광지와 교통 안내, 원주민 텃세, 쓰레기 문제 등 외부인의 시선에서 충주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라며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등에서 충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미지 관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비료를 위장한 폐기물 투기 문제와 관련하여 “외지에서 시작된 투기 행위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의 공정성 확보에 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탄금호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탄금호랑’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체험관광시설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평일 이용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탄금호 물놀이장 이용객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사진관(찍고놀까), △의상실(입고놀까), △자전거 대여소(타고놀까), △피크닉 공원 이용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는다. 물놀이장 입장팔찌를 제시할 경우, 모든 시설에서 비치볼을 받을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이용객에게는 비치타올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주말 한정 자전거 대여소 이용객에게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 7. 29. ~ 2025. 8. 10.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해담별 여름캠프’를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빛’과 ‘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연 나이 6세(2019년생) 어린이와 초등 1~2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6일 여름 캠프 첫날에는 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양광선과 빛, 그림자에 대해 배우고, ‘햇빛이 그리는 그림’ 만들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물의 특성을 익히며 표면장력 실험과 ‘파스칼 물총’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은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진, 굴절, 합성 등 빛의 성질을 배우는 교실, 종이컵 분광기와 LED 응원 봉을 만들어 빛을 관찰하는 ‘반짝반짝 빛 관찰’, ‘물로켓 자동차 경주’ 같은 역동적인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네이버 사이트를 통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병준 관장은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과학관이라는 놀이와 배움의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심과 사고력을 키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9호 건강아파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호암두진하트리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아파트를 건강한 주거 공간으로 인식하고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등 기존의 건강교육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손 씻기 △심폐소생술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함께 진행된다. 주민 참여 교육장은 호암두진하트리움 아파트 단지 내에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평일 참여가 어려운 입주민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한 건강체험마당도 1회 포함되어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