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9일 오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 접수를 도왔다. 이날 황 군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의 신청 방법, 사용처, 지급 수단 등을 설명하며“많은 어르신들께서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요일제 신청이 종료된 가운데 옥천군은 7월 27일 자정 기준 총 37,84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8.9%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82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이 65.7%로 월등히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는 34.3%에 그쳤다. 특히 옥천군은 충청북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신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허은자)는 2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숙희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은 도지사 표창을, 류제원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이상숙 연풍면 주민자치위원 등 2명은 괴산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풍물, 댄스, 난타, 농악, 기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장연면 주민 동아리 ‘캘리야 놀자팀’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허은자 회장은 “주민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사과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25~30℃의 고온과 높은 습도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진균병)으로, 과실 표면에 검은 점 형태의 병반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며, 내부에는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며,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고 수확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은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수시 예찰 및 병든 과실 제거 ▲과원 내 통풍 및 채광 확보 ▲강우 전후 추가 방제 등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농가는 병든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초등학교에서 U11 27팀, U12 29팀 등 총 56개 팀이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괴산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괴산군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가족들은 지역의 호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인근 식당과 전통시장, 카페 등 상권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괴산읍의 한 식당 주인 A 씨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손님이 늘어 1주일 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연풍계곡 등 축구장 인근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괴산군의 스포츠 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도시로 떠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옛 시장 골목이 청년 창업으로 되살아나며 지방소멸 해소의 ‘희망로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대륙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 문 닫은 점포들 사이로 불이 켜지고, 감성 가득한 와인바와 공방, 서점이 자리 잡아 골목에 다시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로컬의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 제약 없는 실험실을 찾는 청년들에게 옛 시장 골목이 새로운 기회의 땅인 셈이다. 청년들은 특히, 전형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독특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포의 분위기가 활용되는 요즘 트렌드에서 가능성을 확인해서다. 괴산군은 이러한 변화에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제도적 기반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7,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2개 팀이 칠성면에 입주했다. 2025년에도 5개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000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사업을 통한 청년 창업자도 현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읍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폭염 속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얼음물 무료 제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광영)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지나가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쿨티슈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생수를 건네며 군민들의 안부를 챙기는 단원들의 모습에 주민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다. 송인헌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등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장연면지회(지회장 방승욱)는 28일 장연면사무소 2층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연 가죽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경걸이와 카드지갑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함께 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욱 지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천연가죽 소품을 만들며 도란도란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지회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28일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여름철 청결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많아 현재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소비쿠폰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TF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시설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 초보자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부터 농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농창업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이 대상이다. 교육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영농기술 △지역특화 채소 재배 △농기계 실습 △현장체험 중심 교육 등 농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관련 정부 정책 안내 △농업 트렌드 분석 △농업경영 및 창업 이해 등 신규농업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지식도 함께 교육한다. 신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접수(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괴산군 해병대 전우회(회장 한기출)가 최근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과 계곡의 수위가 상승하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사고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추진됐다. 전우회는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구명부표, 구명환 등 안전장비의 배치 상태 및 작동 여부 확인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현장 순찰 및 안전 계도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연미영 괴산군 안전정책과장은 “해병대 전우회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앞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출 회장은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향후에도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계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5회차 행사를 청천면 덕평 코스모스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천 덕평 코스모스 문화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5월 덕평리에 개관한 코스모스문화체육관에서 열려 무더위를 식히는 실내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남팔도 품바의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마술사 신태호의 마술공연, 청천 출신 가수 강민의 초청공연,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노래마당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7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코스모스문화체육관을 활용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실내 문화난장으로 준비했다”며 “청천면 주민은 물론 괴산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열리며, 오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7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4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공모전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5점, 입선 48점 총 6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애는 충북의 이재규 씨가 출품한 ’연하협구름다리‘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구름이 낀 연하협구름다리의 전경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경기도 오병철씨가 출품한 ‘공림사의 연등’과 전남의 김오자 씨가 출품한 ‘고추축제때 만나요’가 각각 수상했다. ‘공림사의 연등’은 코끼리가 감싸고 있는 고찰인 공림사를 한눈에 담아 표현한 작품이며, ‘고추축제때 만나요’는 빨간맛축제 때 곧 있을 고추축제에 모든 사람을 초대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대규모 건설사업, 집단민원 등 복합적인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합민원 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민원 대응 TF팀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민원 처리 주무부서와 관계 부서 팀장, 외부 유관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다. 신속민원과가 총괄부서로서 운영을 조율하고 실무 전반을 지원한다. TF팀은 대규모 공장 설립, 투자유치 사업, 태양광 발전소 등 다양한 복합 민원이 접수됐을 경우, 사전 검토와 실무자 협의를 통해 민원 처리 방향을 신속하게 도출하고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조화로운 민원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회의는 주무부서의 요청에 따라 신속히 구성되며, 사전자료 검토 후 관계 실무자가 참석하는 대면 회의를 통해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괴산군은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복합 민원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원 서비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아띠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예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또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안수리움 화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예지 위원장은 “처음엔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낯설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금세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릴레이’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호텔 웨스트오브가나안(괴산군 연풍면)에서 신규 임용된 공무원 45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공직사회의 적응력 향상 등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태크 바로알기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기초 회계교육 ▲행정업무 운영실무 직무교육 일정으로 마련됐다. 김영윤 행정복지국장은 20여 년간의 회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9급 공무원 1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A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 공직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매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신규직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