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활력넘치는 스포츠 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슬로건 아래 스포츠로 화합하는 시민참여형 체육축제다. 올해 개회식은 행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천안종합운동장 주겨경기장에서 유관순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남서울대학교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의 선수단 응원을 시작으로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인 천안시티FC 우정연 선수가 시민체전 기념 성화를 점화했으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대회는 31개 읍면동 선수와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씨름 등 정식종목 10개와 펜싱, 검도 등 생활체육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스내그 골프체험, E드론 축구, 레이저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프로그램과 건강솔루션센터, 키즈존, 스포츠카페, 한마음피크닉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만들기체험 등 참여형 부대행사가 운영돼 관심을 끌었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통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6~ 2030)’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물복지 선도도시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보호센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도출했다.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으로는 ▲선제적 예방 중심의 동물보호관리체계 구축 ▲생명존중을 위한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공동체 조성 ▲동물복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육성 등 4개 전략과 이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동물복지 수준과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동물보호센터 증축 ▲시민참여형 동물보호 거버넌스 구축 ▲건전한 반려동물 영업관리·감독 강화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시가 동물복지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로 인해 수면 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불법 구조 변경 또는 고의적 소음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햇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상록리조트 등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에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림 연소 확대 저지 ▲인명구조 ▲복구대책 등 재난대응 절차를 시뮬레이션했다. 천안시는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현장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훈련은 오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한국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천안형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 25명과 실무추진단 39명 등 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식 ▲충남연구원의 인구영향평가제도 연구용역 발표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영향평가 연구용역사는 천안시 인구구조 변화와 주요 정책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검토해 천안시에 적합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 방향을 제안했다. 인구영향평가제도는 특정 사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내년도 인구정책의 체계적인 수립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인구영향평가제도의 도입 취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온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2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천안양조장(대표 정상진)은 5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 대표상품인 ‘쌀생막걸리’를 생산하며 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식분야 전통업소로 선정된 원조옥수사(대표 정영실)는 ▲2019년 충남행복가게 지정 ▲2020년 천안시 안심식당 선정 ▲2021년 백년가게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업소다. 천안중앙시장에서 1대 창업주인 시어머니부터 2대 대표인 며느리 정영실 씨가 40년 이상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산 생삼겹살을 이용한 수육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칼국수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 전통명인으로 선정된 박창호 씨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으로서 ▲2012 논산 딸기 케익 명인대회 금상 ▲2021 농촌진흥청 ‘우리 쌀빵 기능경진대회’ 금상 등 다양한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가 국내 최장수 엑셀러레이터(AC)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101억 원 규모의 ‘크립톤 지역 창업 생태계 라이콘 펀드’ 운용을 위해 ㈜크립톤과 ‘3호 펀드 투자 결성식’을 개최했다. 해당 펀드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혁신적인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투자 기금이다.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을 출자해 10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통해 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하며, 해당 펀드는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천안시 소재 기업에 투자한다. 시는 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AC)로, 약 55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0월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내 지사 설립을 완료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3호 펀드 결성과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가 18~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병천순대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 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병천순대! 지역을 넘어 K-FOOD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놀부네·자매순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시립풍물단·무용단의 식전공연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순대커팅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병천초등·중학교 학생들과 문화원 어르신들이 난타, 밴드, 통기타,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19일에는 TV조선 ‘싱코리아’ 병천면편이 열려 주민들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또 유명가수인 태진아, 강진, 문희옥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냈다. 공연 외에도 독립성지 스탬프 투어와 독립만세운동 의상 대여, 병천면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의 고장인 병천면을 알렸다. 김일호 병천순대거리협회장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병천순대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 먹거리로,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1회 천안
(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민관 협력 이색 러닝 이벤트 ‘천안 꽈자런 2025’가 지난 19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86프로덕션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품 ‘호두과자’에서 이름을 딴 이색 러닝 이벤트이다. 천안시는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과 주요 관광 도시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 꽈자런 참가자 중 약 71%가 천안 외 지역 참가자들로 외부 관광객 유치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7,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10km·5km 두 코스로 나뉘어 독립기념관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목천읍 일대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완주 기념품으로 제공된 호두과자를 먹으며 천안의 빵 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천안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 통제, 안전 점검, 안내 지원 등을 지원했으며, 주최 측은 190여 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천안의 명소와 축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도민방송 관=천안) 강석철기자/ 빵의 도시 천안의 대표 빵 축제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8일 개막했다.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과의 상생·연대를 실현하는 천안 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올해는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의 도약을 원념으로 삼았다. 1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빵빵데이는 빵 체험부터 구매,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까지 천안 빵의 매력과 특별한 맛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빵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빵 마켓과 체험부스, 지역 기업부스, 농산물 판매장을 확대했다. 축제 첫날 오전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은 가족·친구와 함께 빵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빵 마켓 참여 매장이 늘어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51개의 동네빵집이 참여한 빵 마켓에서는 갓 구운 호두과자, 타르트, 소금빵 등이 줄지어 진열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빵집마다 쌀케익, 호두빵, 포도샌드 등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신제품을 사기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교통신호체계 운영 주체가 달라 도시 경계를 넘으면 우선신호 서비스가 단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산시와 협의해 ▲요진아파트 ▲갤러리아입구 ▲펜타포트사거리 등 3개 교차로의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변경하고, 아산권역 내 장재·배방·탕정·아산 등 4개 119구조구급센터 차량과 우선신호 시스템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 제어권 일원화를 통해 시 경계를 넘어서는 긴급차량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1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제3회 천안시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충남도 시군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천안시 보훈단체장, 무공·보국수훈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는 무공·보국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화 · 분향,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무공수훈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건립된 천안시 무공수훈자 공적비에는 현재 총 789명의 무공·보국수훈자가 각명돼 천안시 호국 영웅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무공·보국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이 존경받고 기억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천안지역 꿈나무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루체모터스포츠 소속의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 달성했으며, 지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ROTAX MAX CHALLENGE KOREA MINI)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윤다니엘 선수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ROTAX GRAND FESTIVAL)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선수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완벽히 제패하고, 이달 레이싱의 심장부인 이탈리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 또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 간 등용문으로, 형제 선수의 성장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 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 이하 천안예총)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22회 ‘천안예술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신방공원 야외공연장과 천안문학관 등에서 개최된다. 천안예총 산하단체인 국악‧무용‧문인‧미술‧음악‧연극‧연예‧사진협회 등 8개 단체 순수예술인과 예술동호인 1,000여 명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천안 최대 규모의 예술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천안예술제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순수예술의 모든것’을 주제로 한 천안예술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18일 △무용협회 ‘2025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연극협회 ‘마당극 뮤지컬 사랑뎐’ △예술동호인단체 ‘천차만별 콘서트’ △기획프로그램 ‘퍼포밍아트 페스타’ 를 진행한다. 19일에는 △문인협회 ‘2025 시민애송시 낭송대회’ △국악협회 ‘국악극 잔칫날’ △연예협회 ‘2025 향토가수 콘서트’ △음악협회 ‘독립! 음악으로 말하다’ 가 진행된다. 예술제에 앞서 17일(금) 5시에는 천안문학관에서 ‘천안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예술제의 역할’을 주제로 예술 포럼이 열리고 18일부터 19일까지는 △미술협회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가 시민 생활체육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북구 성거읍에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시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주로 배드민턴장 총사업비의 30%를 국비(체육기금)로 지원받는다. 봉주로 배드민턴장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성거읍 소우리 일원으로 연면적 3,443㎡ 규모에 실내배드민턴장 16면과 관람석 1,000석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엄소영·이지원 시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최종일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 규모 ▲입지 ▲예산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기존 실내 배드민턴장 부족으로 이용 불편이 제기되고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