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1일(목), 전시 상황을 가정한 ‘예비청사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에도 교육행정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각 과 직원들이 참여해 필수 물자를 차량에 적재하고, 지정된 이동로를 따라 예비청사로 이동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예비청사는 방호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장소로 지정됐다. 서강석 교육장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청사를 이전해 교육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산 절차, 물자 운반, 이동 경로 숙지 등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진천군립·생거진천혁신도시·광혜원 도서관 관내 3개소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 인기 동화 ‘내 멋대로 친구 뽑기’로 알려진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은결 더 일루션 마스터피스’ 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이틀 후인 16일에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17일 오후 7시 어린이 대상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 펼쳐지며, 20일 오전 10시에는 우드버닝을 활용한 ‘독서대 만들기’ 수업과 더불어 ‘북크닉’이 야외에서 진행된다. 광혜원도서관은 13일 그림책을 활용한 ‘낙엽스낵 그림책 요리’ 강좌, 18일에는 ‘뚜비메가파워 인형극 · 솜사탕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람책’으로 등록된 재능 있는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 강좌를 병행 운영한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9일 ‘방향제 만들기원데이 클래스’, 13일 ‘우리 가족 다 함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군의회 의원들은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군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을지연습 3일차 상황 보고를 받은 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을지연습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켜내는 핵심적인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함께 위기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안보 환경을 구축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미사일 공격 등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주민들은 인근 지하대피소 또는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했다. 또 진천터미널부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구간에서는 진천소방서 주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했고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훈련이 이뤄졌다. 이는 화재나 재난 시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길을 비우는 시민 참여형 안전 훈련의 하나로 진행됐다. 훈련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과한 운전자들은 차량을 도로 한쪽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사이렌과 경광등을 켠 소방차의 진로를 즉시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의 대피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민방위대피소 30개소에 대피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시범대피소에서는 비상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이어서 안보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됐다. 훈련 후 진천 우석대 국방기술학과 김승현 교수가 안보강연에서 최근 안보 환경과 학교 보안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의 안보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과 강연을 통해 진천교육지원청은 유사시 신속한 대피 능력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농촌진흥사업으로 육성한 농촌교육·체험농장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아이들의 농업·농촌 가치 인식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교육·체험 농장 8개소가 참여하며, 관내 유아 초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농촌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농장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천은지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다양한 가치를 몸소 느끼고, 지역 교육농장은 새로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이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담조직을 구성에 나선 것이다. 군은 지난 7월 새정부 국정운영 철학과 방향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정과제 발표와 별도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방향’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대응하며 국정과제 발표를 예의주시해 왔다. 국정과제 발표 직후 군 주요 현안사업과의 연계성을 분석하는 한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마련했다. ‘국정과제 대응 TF’의 본격 실행에 앞서, 20일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실·국장이 참석하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국정과제 대응 TF’ 성공적 운영을 위해 목표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혁신 △신성장·일자리 △균형성장 △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TF’는 앞으로 선제적 국정과제 대응, 국비 예산 확보, 지역 역점사업 발굴, 정부정책 동향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와 비래해충의 급격한 유입으로 벼 병해충 발생위험이 커져 자가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벼멸구 세대 진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8월 이후 벼멸구 유입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8월 7일∼10일 사이에만 전국적으로 201회가 확인되는 등 역대 최다 비래 발생을 기록했다. 진천군에서는 아직 비래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세대 증식 가능성이 있어 수시 예찰을 통한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또한, 재작년부터 문제가 되어 온 깨씨무늬병이 올해도 유수형성기 이후 발병에 적합한 환경(25~30℃)이 형성되면서 군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필지는 트리사이클라졸, 카프로파미드, 페림존 계열 전용 살균제를 활용해 신속히 방제해야 하며,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과 세균벼알마름병도 확산 양상을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30~32℃, 습도 96% 이상)에서 활발히 발생하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청 서관 앞에서 ‘진천군청 테러 대응 훈련’을 주제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체계 절차를 익히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진천지사, KT 진천지점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군청사 내 테러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과 인질 구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 복구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소방차, 구급차, 시설 복구 차량 등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긴박한 현장감을 연출했다. 이영자 군 안전정책과장은 “18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 대비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 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면사랑과 협력하여‘신진 유망 연주자 음악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 유망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1~3기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연주회로 진행됐고, 비올리스트 유서연,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 호르니스트 강민성,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정우찬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는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악기별 세부 연주법 △무대 표현력 △음악적 해석 방법 등을 전수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든 소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예술적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장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하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외국어·인문교양·미술공예·요리·재테크 등 7개 분야, 총 40개 강좌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했으며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공유평생학습관에는 일반 학습실, 디지털 학습실, 음악실, 요리실 등 총 7개의 학습실이 마련돼 있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천군민과 음성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함수석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정기강좌가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평생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6일 진천 화랑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트로트 무대 ‘노래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MBC ‘트로트의 민족’ 출신으로 뺑덕어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나래, 전국노래자랑 최다 참가자로 알려진 장미소,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노혜주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현지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는 18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암리 일원에서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관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혜원면 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가구의 긴급 생계비와 주거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옥 기관단체협의회 총무(여성의용소방대장)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이웃이 하루빨리 생활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가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군이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배우며 싱글! 나누며 벙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부스를 운영하거나 학습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하여 축제에 함께할 수 있다. 군은 체험부스 운영 28개 팀, 학습동아리 발표회 참가 7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은 각각 8월 24일까지, 8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관·단체는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군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형인경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는 진천군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누며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