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연초부터 충주시 주관 각종 행사와 충북도 내 주요 행사장을 찾아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활동을 전개하며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문화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 광고탑 설치, ▲시내 가로등·현수막 게시대·육교 활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 ▲택배 차량과 시내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아파트 단지 내 포스터 부착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CJB TV 채널을 통한 스팟 광고와 자막 광고, SNS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명의 시민합창단 공연과 5천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 그리고 박서진, 박지현 가수 등 인기 가수 공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미술 전시회,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이달 말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 홍보 아치, 대형 현수막, 애드벌룬, 포토존 등 다양한 광고물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문화의 축제”라며,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알찬 준비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