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9일 준부대에서 열린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센터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문가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상담 전화를 알리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의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500여 명 가까운 참여자들이 마음건강검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 및 사업장을 찾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