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도보나 공용자전거 어울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플로깅을 함께 진행하며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가용 없는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거점지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BRT 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과 같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지역 사회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가 쾌적한 탄소 중립 도시가 되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