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의회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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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관조명사업의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와 수의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공약보다 시민 생활 안정을 우선시하고, 지역업체 중심의 선정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예산을 집중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계룡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시정 운영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계룡시의회는 끝까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