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7월 2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90여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식자재 납품업체인 ㈜아워홈의 강사인력지원으로 주진석 파트장이 전문 강사로 나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매년 여름 식중독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 보관법이나 손 씻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이제는 좀 더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강사님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은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맞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