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월 1일~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정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다.
구는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현재 기준으로 선정할 수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44세대가 새롭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사회보장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동시에 실제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중 위기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