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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집중호우로 인한 배방 온생활문화센터 자동문 파손 발생

아산문화재단 긴급대응, 생활문화시설 운영은 정상 유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7월 17일, 충남 아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의 영향으로 배방읍에 위치한 배방 온생활문화센터 출입문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평소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과 강좌 수강,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당시 아산 지역은 시간당 강한 비와 바람이 반복되는 집중호우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강화유리 자동문 일부가 자연적으로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 측은 사고 직후 출입을 제한하고, 안전 안내 문구를 부착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 전문 업체를 통해 유리 교체 및 출입문 보수를 진행 중이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설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배방 온생활문화센터는 현재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역 내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공간 및 활동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센터 내 주요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피해 복구 이후 보다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