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안정적인 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5세의 청년 및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해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 전·중·후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부동산 물건 점검 시 현장 동행을 통한 주택상태 점검 등 전월세 계약 시 거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월세 사기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