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부터 정식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에는 고도화된 도서관리시스템(케이닷라스)과 카카오톡을 연계해 도서관 회원이라면 카카오톡 채널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도서관 정보를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보 제공도 가능해져 도서관과 시민 간의 소통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천 관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대출/반납/연체 알림 ▲프로그램 신청 안내 ▲문화행사 일정 ▲희망 도서 신청 ▲주요 공지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제천시립도서관’을 검색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