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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 당진 수해 학교 복구 현장서 봉사 나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당진 관내 학교가 정전, 교내외 침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 피해 학교 현장에서 복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노조 당진시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용연유치원 등 피해 규모가 큰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중장비 배치, 청소 및 정리, 침수 토사 제거, 수해 잔재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학습·돌봄 환경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