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까지 공공도서관 5곳의 정기휴관일 변경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도서관과의 중복되는 휴관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휴관일을 변경하는 공공도서관은 한솔·보람·해밀·나성·대평동도서관 등 5곳이다.
변경안은 한솔·보람·해밀동도서관 휴무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나성·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재조정했다.
휴무일 관련 설문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인근 도서관 휴관일 중복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합리적인 휴관일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