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공공의료 복지 네트워크(대표 김성국)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청년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21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취·창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치아미백치료를 지원한다.
치아미백치료비(50만원 상당)는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협력 치과병원이 지원하고, 청년은 기본 검진 및 스케일링 비용(3만원 이내)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8월부터 매월 10명씩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금남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내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창업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반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년21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