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 조치원 특산품 조치원 복숭아로 빵과 젤리 등을 생산하는 세종도화협동조합(이사장, 김일호)이 세종시 착한가게 900호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7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도화에서 김일호 세종도화협동조합 이사장, 이혜신 이사,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안재승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도화 착한가게 9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도화는 세종시의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여 도농상생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으로 2022년 11월에 설립됐다. 세종도화는 세종시 농가와 협업하여 농민을 돕고 세종시민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 어진동 에비뉴힐 건물에 위치한 세종도화는 세종시 대표 복숭아 쌀빵 100%(글루텐 프리) ‘세종빵숭아’를 론칭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한글양갱’, ‘한글젤리’ 등을 생산하여 지역사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세종도화는 2023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 ‘환경가게’ 참여, 2024년 ‘고항사랑 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 2024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세종관광N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일호 세종도화협동조합 이사장은 “세종시 농가와 상생하기 위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세종쌀과 조치원복숭아로 복숭아빵과 젤리, 양갱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며 “세종쌀과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이 높아져 전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간식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쌀과 조치원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계신 이사장님과 협동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먹거리가 사랑을 받고 확대되어야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나눔이 전파되는 것 같아 많이 홍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