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캠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금산군 제원면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연합캠프에 충남도 내 26개 시설의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금산군청소년전통문화학교 청소년풍물단의 금산농악 공연과 금산여중 루미너스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져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수영장 물놀이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우수사례 발표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연합캠프에서 기관 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신나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 만족도가 높았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연합캠프를 금산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