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광복절을 앞두고 청룡1리 마을회(이장 김영승)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마을 곳곳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부터 130가구 전 세대에 태극기 게양을 완료했으며, 8월 15일까지 온 마을이 태극기로 물들어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영승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태극기 게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