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간부공무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상황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책, 조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도로 침수·유실, 하천 범람, 건물 침수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원봉사자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피해시설이 신속히 응급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집중호우의 상흔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데다 19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호우 등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기에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피해조사를 조속히 추진해 특별재난지역 요청 등을 검토할 계획”이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9월 18일 천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가업승계자 중심에서 청년기업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기업가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변화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전략적 생존과 성장 방안을 제시하고, 참가자 간 소통과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달 22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 누리집 또는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은 청년세대까지 대상을 넓혀 지역 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집중호우와 천둥·번개로 인한 감전 및 침수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누전, 낙뢰, 침수 등으로 인해 감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실외 전기시설물, 반지하 및 지하 공간, 배수시설 미비 지역 등에서는 전기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감전 및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은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고,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침수된 전기 콘센트나 누전이 의심되는 시설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차단기 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차량이 침수된 경우에는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빗물 침수에 그치지 않고, 감전 등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기 및 침수 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위험 상황에서는 즉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서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무사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자리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일정은 ▲8월7일·9월4일 윤영곤 세무사 ▲10월16일 김승호 세무사 ▲11월6일·12월4일 배성훈 세무사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제도로,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정기 운영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따듯한 세정서비스를 통해 대외 방문객에게도 신뢰받는 행정 이미지를 구축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체류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동서 간 도시불균형 해소를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 등을 알렸다. 아산시는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가 우수한 배방읍·도고면 일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체류형 스마트시티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정주형 도시개발을 넘어 디지털 노마드 및 단기 체류자를 위한 업무·휴식 복합공간 조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제공, 지역특화 스마트 거점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 업무공간인 워케이션 환경(디지털 OASIS스팟)과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산시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단순한 도시 인프라 확장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민간 참여 활성화 ▲주거·생활 여건 개선까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지난 이틀간(7.16.~17.) 내린 집중호우로 초사천과 마산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신정호정원 물놀이장과 수변 산책로가 침수돼 시설복구 완료 시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저수지 물이 신정호정원 물놀이장까지 유입되며 시설 전체가 침수됐고, 마산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산책로 구간 역시 물에 잠겨 시민 안전을 위해 전 구간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산책로 전 구간을 포함한 신정호정원의 모든 이용을 잠정 폐쇄했다. 현재 아산시는 침수지역 토사 제거와 고압세척 등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으며, 시설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물놀이장과 산책로 이용을 재개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충남 지방정원 제1호인 신정호정원과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최근(7.16~17.)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및 유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이 침수되거나 도복 됐으며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물과 가축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피해금액을 확정하고 배수가 완료되는 대로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지원 ▲침수작물 영양제 지원 방안 대책 수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전문지도사를 현장에 투입해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상습지 중심으로 배수로 확충 및 정비 ▲노후 농업시설물 점검 및 보수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기상에 대비해 농업분야재해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하겠다”며 피해 “농가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풍기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불법행위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지 소유주와 해당 종교시설 간의 갈등과정에 드러난 사항으로, 타인 소유 및 개인소유 농지에 불법으로 건축하여 점유하고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가 있는 것으로 농지법과 건축법,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그동안 관련 부서 합동으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재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회에 걸쳐 원상복구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미이행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으나 이에 불복 현재 비송사건 재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법 위반에 대해서도 자진 철거토록 시정명령을 했고, 시정되지 않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상태이며, 부과 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제기되어 대응한 바 있고 향후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은 매년 부과할 계획이다. 산지관리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복구명령에 따라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n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와 연계한 지역형 소비 촉진 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소비쿠폰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 국민이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제3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관계 확인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 등 전용 플랫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접수처와 전자·오프라인 수단을 모두 마련했으며, 모바일·실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신청 초기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산 신청을 유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후 수해 지역과 위험을 피해 대피한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없는 적극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온양6동 좌부동과 송악 유곡4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염티초등학교를 비롯해 온양3동 신리초등학교와 염치 송곡초등학교 등을 찾아 피신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염티초를 방문한 자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서울 마포을), 한민수(서울 강북을), 이성윤(전북 전주을) 의원에게 관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과 함께 추후 복구작업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6일 오후 2시 호우주의보, 17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후 6시 기준 평균 누적강수량 358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신창면으로 421mm가 내렸으며, 짧은 시간 동안 많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택 및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단체들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장재지역혼성의용소방대 ▲배방자율방범대 ▲배방이장단협의회 ▲배방읍 적십자봉사회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했다. 단체들은 침수 피해가 집중된 장재리, 공수리, 수철리 일대에서 교통 통제 및 배수로 정비, 배수구 주변 쓰레기·낙엽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원활한 물 흐름 확보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특히 장재리 인근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침수로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단체들은 신속히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민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배수구 관리의 중요성과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정기적인 배수시설 점검과 청소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충남도 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상황과 향후 기상 전망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을 목표로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며 산사태‧하천 범람 위험지역 인근 주민 신속 대피 등 선제적으로 안전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성환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성환8리 배수펌프장 등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성환천 하천 배수가 지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성환8리 마을주민 30세대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산사태취약지역 133개소 인근 거주자 238명에 대해서도 대피 지침을 전파했다. 또한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하천변, 하상도로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대피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7월 17일 제2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 일부를 집중호우로 인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정책의 사전 점검과 시민 체감도 높은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에 17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전날(16일) 오후 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7일 0시 30분부터 호우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오전 8시 기준, 아산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균 315mm에 달했으며, 신창면에는 최대 36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둔포천, 군계천, 음봉천 등에서 범람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권곡·염성 펌프장은 수용능력을 초과해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송악, 문방, 신휴, 신봉, 신창 냉정저수지는 저수율이 100%에 도달해 산사태 및 범람 우려가 높아진 상태로, 주민들에게 2차 대피문자를 긴급 발송한 상태다. 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류 시기를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사태와 도로·주택 침수 등 17건의 피해가 발생해 현장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지하차도 5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의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재해 취약시설 225개소에 대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19일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9~ 8월 17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신광호 사장을 비롯해 도시공사, 시청 관계자들은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여부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방지 장치 등 주요 안전시설의 설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생관리를 위해 일일 수질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