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AI캠프를 실시했다. AI는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AI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AI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는 엔트리 기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게임 만들기를 총 9차기로 운영하고 중학교 1·2학년은 AI 스마트로봇 실습이라는 주제로 NVIDIA 젯슨 나노 기반 AI 로봇 제작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실시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총 9차기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주어진 부품으로 협력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기반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 보건복지국은 31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보건복지국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진흙 제거, 잔해물 및 폐기물 수거 등 피해 시설 정리를 도왔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 내미는 것이 복지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복지국은 향후에도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장인정신의 계승과 지역 무형문화의 보존을 위해 마련된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인증제도’에서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김한성 대표(이월떡방)가 ‘전통병과-증편’ 부문 명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관했으며, 심사는 전통기술의 완성도, 지속 가능성, 후계자 양성 계획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김 대표는 1987년부터 어머니 박정자 씨와 함께 38년간 ‘이월떡방’을 운영하며 지역 전통 떡 문화의 계승에 힘써 왔다. 특히, 증편 제조 과정에서 고유의 발효 기법을 개발해 생산 효율을 높였고, 석이버섯을 고명으로 사용하는 등 전통 재료 사용에도 충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아들 김상원 씨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가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김한성 대표의 명인 선정은 진천의 전통식품 산업 발전과 지역문화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으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와 협업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더 클래’s 3355'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더 클래’s 3355'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교육 격차를 예방하고, 흥미와 자신감 회복 및 기초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옥천 관내 8개교, 총 22개의 학습동아리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으로 교과 연계 도서 및 참고서, 학습교구,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옥천거점)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학습전략 및 자아효능감 향상 등 5회기 정도의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소방서는 영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평소 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화재·지진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참여자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 방법· 지진 대처 방법 등 평소 익혀둔 소방안전 지식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힘든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영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취약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21일부터 30일 사이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장동소 연합회장을 비롯한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상가와 농경지 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원들은 장비를 동원해 진흙 제거, 폐기물 정리 등 복구작업을 전개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수해로 고립된 고령자 가구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동소 연합회장은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경 안전문화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수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취약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한 공정 진단·개선 방안, ▲오염물질 처리시설 개선·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환경관리인 등 환경 기술 인력 교육·훈련,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 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등이다. 기술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8월 8일까지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환경기술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구청 환경보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소속 공무원과 청사 내 근무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세이브더라이프 교육센터 등 응급처치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 누구나 응급·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재호 구청장도 참석해 가슴 압박술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한 전 직원의 안전 대응 역량 강화가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인증 평가 요소인 ‘안전 예방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연수구 직원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연수구는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수水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 최근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는 지난 28일 선학동, 청학동, 연수1동, 연수2동,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연수水냉장고’를 설치했다. ‘연수水냉장고’는 온열질환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동별로 생수 180병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 5곳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1인당 1병씩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받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야외 활동 중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연수水냉장고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과 자율적인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팀빌딩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제안 워크숍,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치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김○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여름 캠프는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 자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 해미면 홍천리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청소 및 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지원이 이뤄진 김병성 농가는 이번 집중호우로 시설 하우스가 침수되어 작물 손실과 경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순광 부시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행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농업분야 피해는 7월 28일 기준 4,550ha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시는 신속한 NDMS 입력과 재난지원금 지급, 병해충 방제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집중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은 수해 쓰레기가 상류에서 떠밀려와 적치된 상태였다. 이에,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들은 각자의 일상 회복보다 운산면 모든 이웃의 일상 회복에 뜻을 모으고 이번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하나되는 운산의 힘! 사랑모아 희망모아!’라는 구호 아래, 참여자들은 논밭에 떠밀려온 수해 쓰레기, 부러진 수목 등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수거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 활동이 종료된 후 개인이 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청 군민안전과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7월 30일 금산읍 소재 금산우체국에서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배광 군민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체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며 금산에서의 결혼·임신·출산, 보육, 교육, 청년, 다문화, 어르신, 귀농 정책 등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신배광 과장은 “금산군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며 “관내 실제로 거주하는 미전입 주민들께서는 전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전문건설업체 등록 기준 위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자본금 충족, 단독 사무실 확보, 기술인력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허위 서류 제출이나 사무실 요건 미비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의 공정 건설 문화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 참여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컨설팅 설명회 △적성검사 △개별 진로 컨설팅 등이 있으며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 청소년 진로 컨설팅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금산군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별 맞춤형 개별 진로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상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