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2기 전문 자격 취득반’을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소형건설기계 자격 취득반’은 지게차, 굴삭기, 스키드로더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 교육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현장 기계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 ‘농업용 드론 자격 취득반’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 보급과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관내 전문 교육기관에서 수료 후 별도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취득하면 교육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는 소형건설기계와 농업용 드론 자격 과정에 각각 15명, 8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메타버스 체험 공간인 ‘공주월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월드’는 2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으며,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마이룸 꾸미기 콘텐츠 ▲시정 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주요 관광지 체험 공간 ▲5도2촌 마을 소개 및 체험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주요 유적지,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축제를 가상공간에 생생하게 구현해, 시민은 물론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실시간 송출 시스템인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총 45개 경로당에서 327명의 어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올해 ‘2차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신풍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차 항공방제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총 3,200헥타르 규모의 논에 대해 무인항공기(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의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병해충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육 관리를 위한 각별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방제 인근 주택의 옥상 빨래나 음식물 건조 자제, 음식물 관리 등에 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흥림2리 마을회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행복밥차’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 4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 밀착형 복지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밥차’는 어르신과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복지 연계사업이다. 한상일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함께해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은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망실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7월 30일 모든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 증진과 함께, 우편·택배 배송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약 3만여 개 주소 정보시설물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을 파악했다. 이후 사업비 3,300만 원을 투입해 2,200개의 시설물을 복구 및 신규 설치했으며, 모든 작업은 7월까지 완료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들은 정확한 주소를 기반으로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긴급 구조 요청 시 위치 안내 등 생활 속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망실된 주소 정보시설물 설치 완료로 도로명주소 활용의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소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이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맞아 AI 홍보송 ‘맥문동 소년’ 따라부르기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는 AI로 제작된 축제 홍보송 ‘맥문동 소년’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 1편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5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참가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문동 소년’은 서천군이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맥문동 꽃 축제 홍보송으로, 지난해 배우 김응수가 부른 ‘맥문동 오빠’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최근 서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박민수 군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장항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풋풋한 사랑과 데이트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경쾌한 트로트풍 멜로디에 AI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노래에 자신 있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맥문동 꽃밭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봉화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내가 바꿀미래, 지구도, 진로도!’라는 주제로 환경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생태환경 교육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체험, 백두대간수목원 탐방, 폐플라스틱 새활용 키링 제작, 멸종위기 생물을 주제로 한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 접근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는 물건을 소비할 때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특히, 2년 전에도 캠프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올해 다시 참가하면서 활동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져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에서는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쟁의 시작과 기억, 분단의 현장과 평화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한국전쟁 올바르게 알기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 인천, 강화 지역의 주요 한국전쟁 관련 유적지를 방문한 이번 캠프에는 18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유적지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의 현장을 느끼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의 발발과 전개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하며 전쟁의 비극성을 실감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과 한국전쟁 전후 민주화를 위해 고난을 겪었던 인물들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참배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하여 작전의 전략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대응해, 기존에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논산시에 농지를 둔 관외 거주 출입 농축산업인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고 작물 생장 촉진, 병해충 예방, 축산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은 연간 약 1,200톤의 미생물을 1만 6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연간 농가 경영비용 약 30억 원 절감과 최대 20%의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 조건 개선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 농업 생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관련 조례 개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은 2년간 유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표지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위생등급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는 53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상태이며, 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관련 요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감면 대상자에게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8월 초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지원, 산업 발전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정해진 사용 용도나 보유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감면이 취소되고 세금이 추징된다. 예를 들어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한 경우,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 경작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농지를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받은 세액 전액이 추징된다. 또한 법인이나 단체가 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감면을 받은 경우에도 정해진 유예기간 내에 직접 사업을 개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면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계룡시 감면 건 중 비중이 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신고하고 실거주해야 한다. 이후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용도가 변경되면 감면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계룡시청 공직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여름휴가 중 하루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시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5시 40분 계룡시청에 집결해 예산군 고덕면으로 이동,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수해 피해 주택 뒤 토사 제거, 쓰레기 및 부유물 처리, 침수 가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예산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응우 시장은 “피해 예산주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에 대해 정기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주 1회 관내 스마트 승강장 25개소 내 버스도착 안내단말기(BIT), 실내등, 자동문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냉방장치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대중교통 약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중앙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동은 암 투병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야간이나 휴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대상자가 야간 응급상황에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에는 하늘씨앗교회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행복밥상 사업을 통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있다. 유재영 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중앙동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