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제7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K-컬처박람회와 충남도민체전 행사 기간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전기 ▲시설물 ▲화재예방 ▲교통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축제 개최 전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축하공연, 드론쇼 등으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개최 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교이래 총 295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대표 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학과는 소방공무원 300명 배출을 눈앞에 둔 올해도, 전통의 맞춤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필기‧체력‧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교육 노하우에서 비롯된다. 특히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꾸준한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9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록으로,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소방안전관리학과는 6월까지 총 10차례의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개별 질문을 중심으로 일대일 면접 및 집단 면접 훈련이 이뤄지며, 응답 내용과 태도, 발성 등 실전 면접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피드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 주무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학교급식에서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개선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관리 ▲식중독 발생 대응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생·안전 점검을 넘어,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의미도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위생·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페 이곡서점”으로부터 추천 도서를 받아 태안도서관 내 1층 북카페에 “공유하고픈 서재”코너를 만들어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유하고픈 서재”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와 서점에서 추천하는 이유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윤병훈 관장은 “태안도서관과 카페 이곡서점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천 도서로 선정된 도서들은 태안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해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시설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천장호 수변 산책로 내 노후 또는 파손된 데크를 교체하고, 충남 방문의 해 관광 공간 환경개선사업으로 천장지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편리성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칠갑산천문대 보조관측실 돔 내 가이드롤러를 교체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설마다 1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파손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제3종 시설물인 천장호 출렁다리의 경우 관광객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 부분 개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훈방조치자’도 의료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현행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보상금 등을 받은 관련자는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18보상법’이 개정됐음에도 기타 지원금을 받는 훈방자의 경우 그동안 의료급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부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을 부분 개정해 훈방자도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거나 공식 등록이 돼야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훈방 조치만 받은 경우에도 국가로부터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역사 속 정의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만큼, 이번 제도 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오는 5월 3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코 아트팜 – 지속 가능 세상'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팀 유상통 프로젝트의 리사이클 환경콘서트'싸운드 써커스',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쇼', △버스킹공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다울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및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병뚜껑 업사이클링체험 △줍깅 챌린지 △지구를 지켜라 다트캐치볼 △구석구석 꼬마 ECO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체험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등 다양한 친환경·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기획전시로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카유보트의 그림을 향기와 함께 전시하는 '카유보트, 향기를 만나다 展' 와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는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논산시 관내 한방 병·의원에서 치료 시작일부터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시술(침, 뜸, 부항, 한방 물리요법), 투약(환제, 산제, 탕약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50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이 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3세대가족, 한부모가족 등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11시 기념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공연 , 풍선·비눗방울 공연’ 및 논산시립합창단 공연이 60분간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족벼룩시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 바란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고정식 무인악취포집기를 추가 설치하고 24시간 감시를 통한 악취 저감 유도 및 신속 민원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악취포집기는 복합 센서로 실시간 악취를 감지할 수 있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악취를 포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금성면 하류리에 고정식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 민원 감소 및 악취발생 실시간 모니터링 효과를 확인하고 이번 악취포집기 추가 설치를 추진했다. 이후에도 악취발생 빈도 및 민원해소 추이를 분석해 향후 악취포집기의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악취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을 동원해 상시로 금산군 전역을 순찰 중이다. 또한,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서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올해 악취포집차량을 구입해 축산악취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이 3회 이상 초과되는 축산농가는 ‘악취관리지역 외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해 설계용역을 맡은 큐브건축사사무소(대표 김호영)와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쉼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복지·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달 29일 건축설계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설계를 맡으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 착수 보고를 비롯해 여러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창덕 부군수는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이 금산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산군만의 특색 있는 복지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친절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소통·친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도 증평군 및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이 참가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조직 내·외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및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힐링테라피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정노동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민원 응대의 핵심 역량인 커뮤니케이션과 대민 공감력 능력 향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직 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정서 회복, 친절 응대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자연 속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적 학습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2025년 봄 소풍에 나섰다. 이번 일정에 금산 본교와 추부 분교 학생 총 300여 명 중 270여 명이 함께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와 중부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등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협력했다. 지난 20일 추부 분교 학생들이 먼저 봄 소풍을 다녀왔으며 22일 금산 본교 학생들이 출발한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일 년 과정으로 봄 소풍을 비롯해 학예발표회 등 특별활동을 추진하며 전인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봄 소풍을 통해 금산행복대학 재학생들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활력과 지역문화 체험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본격적인 입국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 33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20일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26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고용주 사전협의 및 비자 발급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5개월간 금산군의 농가에 배정돼 깻잎과 상추 수확 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돼 이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기초 교육과 정보 제공했으며 진드기 기피제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 농작업 안전 장비도 공급했다. 이어, 2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마약검사도 진행되고 외국인등록 절차에 대한 안내도 별도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합법적인 체류를 보장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2일에는 1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3년간 군민들의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742억 원이 사용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지류와 모바일을 포함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별 사용 및 유통 내역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군민들의 실생활 소비 패턴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금산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이 결제금액 약 157억 원으로 전체 결제금액의 20%를 차지했으며 소매점이 결제금액 약 140억 원, 주유소 결제금액 약 137억 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금산군민들이 금산사랑상품권을 식사와 생필품 구매 등 일상과 가장 밀접한 비용에 우선 활용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군은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군민의 실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튼튼히 하고 있다”며 “업종별 소비 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