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8월 여름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로 홍성과 예산을 꼽았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8월에는 뜨거운 서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홍성과 낮과 밤이 모두 반짝이는 예산을 소개한다. ◇ 서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홍성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죽도는 홍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다. 죽도는 이름 그대로 대나무가 푸르게 자라있어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5㎞에 달하는 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돼 트래킹하기 제격이다. 또 홍성 스카이타워는 남당항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망 명소다. 전망대에서는 천수만을 바라볼 수 있으며, 이곳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30일 HD현대오일뱅크로부터 3억원 상당의 폭우피해 지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마음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엑스포 캐릭터 컵 슬리브 총 6만개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나눔한다고 밝혔다. ’컵 슬리브‘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음료 컵에 끼우는 홀더로,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이번에 나눔하는 컵 슬리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장구리‘와 ’꿩과리‘가 인쇄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1개 업소당 1천 개씩 2가지 디자인 중 한 가지를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엑스포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채널 검색) 프로필 링크에 있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슬리브 소진 시 마감 된다. 단, 프랜차이즈 매장과 충청권 이외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컵 슬리브 나눔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컵 슬리브를 통해 일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협력 전환방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과학실험한마당’ 전국대회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68팀이 참가했으며 충남 대표 학생들은 금상(1팀)과 장려상(3팀)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서산석림중학교 학생들은 ▲협업능력 ▲실험 추진 절차에 있어서 체계성과 합리성 ▲실험결과의 과학적이고 타당한 해석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서산의 과학인재들이 충남의 대표로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동시에 서산시대회부터 시작하여 순수한 열정과 학구적 태도로 대회에 임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이 양질의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김세범 TJB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TJB우성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피해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결정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의제기를 통해 ‘청라대교’ 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대교 명칭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했으나, 위원회에서 중립명칭에 무게가 실리면서 가장 합리적인 명칭인 ‘청라대교’를 제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인천대교,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공항과 내륙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 명칭은 명확성, 상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청라대교’로 되어야 한다”라며, ‘하늘’이라는 보통명사가 교량 이름에 들어간 것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추상적인 단어인 하늘을 결합함으로써 교량 이름의 고유성과 명확성을 훼손했고, 두 단어가 결합되면서 여러 약칭으로 불릴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혼란 가능성도 가중시켰다. 이에 서구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서울을 연결시키는 대한민국의 관문 교량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용될 명칭으로 ‘청라대교’라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며 제3연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30일 행담도와 영웅바위를 찾아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현황을 점검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견학에는 시의원을 비롯해 당진시청 관계 부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의회를 출발해 행담도의 생흔화석 보관장소 및 유휴매립지, 신평면 매산리에 위치한 ‘영웅바위’를 차례로 방문했다. 행담도에서는 2004년 해양테마파크 조성 당시 공유수면 매립 과정에서 출토된 39만여 점의 생흔화석이 별도 전시시설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점이 지적됐다. 시의원들은 “이처럼 귀중한 자원이 방치된 채 흙 속에 묻혀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전시관 조성을 비롯한 활용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당진 영웅바위(唐津 英雄岩)’는 충청남도 자연유산 지정을 추진 중인 당진시 향토문화유적 제11호로, 높이 15m, 둘레 60m에 이르는 규모와 더불어 역사적 상징성을 갖춘 자연문화유산으로 조선시대 고문헌과 고지도에 수차례 기록된 바 있으며, 택당 이식과 김윤식 등 문인들의 문학 작품에 자주 등장할 만큼 당진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의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사회서비스원과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회장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가 함께 '충청남도 저출산·인구감소 문제'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지역의 지속적인 출생률 저하, 고령화, 청년층 유출, 농촌 마을의 무거주화 및 공동체 해체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기관 관계자와 학계·연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황 공유와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 좌장은 전용호 학회장(인천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다음과 같은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최정은 박사(한국사회보장정보원)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기반 자녀 출산 현황과 실태'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용보험과 복지 분야의 가명정보 결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육지원 정책의 지역 간 불균형과 정책 수혜 격차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여성과 저소득층 가구의 정책 접근성 부족 문제를 강조했다. 오정아 박사(충남사회서비스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도민 인식과 정책 요구도' 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1,0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5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변경 된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배달 또는 포장으로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실적을 달성하면 1만원 소비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 발급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예산 소진 시까지만 운영된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배달모아 8월 이벤트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7월 30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5회 개최됐으며, 그 간 제안된 188건의 정책 중 98건을 도정에 반영해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 ▲제천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지원, ▲시외(공항)버스 운행 재개 지원,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지방도 522호선 위험도로 개선 등 6건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옥 북부출장소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건의사항은 도와 제천시·단양군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북부권 지역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상생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충북 지역에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콩의 개화기 이후 수분 공급과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콩은 개화기를 전후해 생육기간 중 약 80%의 수분을 흡수하며, 이 시기에 꼬투리 형성과 종실 비대가 집중되기 때문에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특히 가뭄과 폭염이 지속될 경우 꼬투리 수와 콩알 무게가 감소해 수량이 최대 31% 줄고, 침수 피해를 방치하면 90% 이상 수확량이 감소하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뭄이 우려되는 재배지에서는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를 활용한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시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배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불마름병, 점무늬병 등의 병해가 집중 발생하고, 노린재, 나방류, 진딧물 등 해충이 꼬투리를 직접 가해해 수량과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사전 방제가 필수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노솔지 연구사는 “개화기 이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일약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오는 8월 12일(화)에 시행되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의고사는 2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했으며 유관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이 모의고사 감독관으로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원에 적극 협력했다. 해당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응시자들에게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불안감을 줄이고, 경험적 자기 점검으로 효과적인 학습 및 시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 및 일정을 안내하여 철저히 검정고시 준비를 하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A는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실력을 검증할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고유의 자연자원을 MZ세대 관광객에게 알리고,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공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아키클래식’이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가 9만원 상당의 컴포트화‘범퍼’를 증정, 프로그램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