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조병옥 군수가 3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부처 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기재부 2차 예산심의 국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들과 잇따라 직접 면담하면서 음성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총 5개 사업으로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국립소방병원 운영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백야 비점오염 저감사업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이며, 이날 건의한 내년도 총사업비는 705억원이다. 조 군수는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정향우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과 대담하며, 해당 사업들이 음성군과 중부권 전체의 성장 기반이자,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용산산단 진입도로’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활동과 접근성 확보에 있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기반 시설로, 조 군수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역점 추진 중인 지역 핵심 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국회의원)과 이연희 경제2분과 자문위원(국회의원)을 만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까지 총 3건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 산림휴양·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군은 특히 그동안 군정 핵심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군수 주재 회의, 전문가 자문, 관련 부처 협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별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정부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대응 또한 집중해 왔다.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면담은 이러한 사전 준비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대면 건의 활동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옥천군의 지역발전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3개 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올해 역시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 지난해 옥천군은 2,01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해 군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정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옥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전략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황 군수는 국회 이광희 의원실과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총 14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농촌지역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 동이 우산, ▲ 청산 효목, ▲ 청성 구음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과 ▲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 등 총 4건, 172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환경부 소관 핵심 현안으로 제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중부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본인이 신청한 지역의 팀에서 4일에서 10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의사소통 활동에 참여한다. 수업은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지리 ▲자연과학 ▲평등 ▲다른 언어권 문화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영어 수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배운 표현을 활용해 보드게임, 토의‧토론, 과제 해결 및 연극 발표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방학 집중캠프는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과제해결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21일, 2025년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2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초등 교사 95명과 중등 국어‧수학‧영어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교직관 함양을 토대로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과정을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교감 자격연수는 초등 35명, 중등 64명 등 총 9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사의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수 과정에는 윤건영 교육감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교육장 주도의 '청렴 옥천교육 추진 기획단'협의회를 실시하여 ‘청렴 실천 up! 삶의 가치를 높이는 옥천교육’을 위한 추진 현황 중간 점검 회의했다. '청렴 옥천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 장학사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 청렴 옥천교육 추진을 위한 대책 방안 및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전 부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8월 17일까지 신백아동복지관과 하소아동복지관 저녁 돌봄 학생 3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 추억 쌓기’는 정서적 지지를 통한 가족기능 강화로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여 가족사진을 찍고 치킨점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서 좋았다. 가족이 함께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 중 하나일 것 같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더 특별했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용두초 학생은 “집에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두고두고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아빠 엄마와 함께 나들이해서 좋았고 맛있는 치킨도 꿀맛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으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판소리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는 음성군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악 교육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문화 계승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판소리 동아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수업은 충청지역의 판소리 명창 조동언 선생님이 맡아, 발성과 장단,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음성은 중고제 판소리 창시자 염계달 선생이 득음한 문화적 고장으로, 2024년부터 ‘염계달 기념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향후 경연대회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염계달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판소리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 중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과 연계한 릴레이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군 관내에는 학생 수 100명 이하의 공·사립 중학교 4교(추풍령중, 학산중, 정수중, 심천중)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 간 공동학구 지정과 교육과정 개편 등 다양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영동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고교학점제 주제 강의’에서는 추풍령중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참석한 4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교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7월 10일 열린 1차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학산중학교가, 18일 열린 2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정수중학교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이 21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헤이그 특사로 활동한 이상설 선생의 외교적 업적을 되새기고, 서훈 격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상설 선생의 깊은 애국정신과 숭고한 뜻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상설 선생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광수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방학 중(7월 중순~8월 중순)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반찬지원은 주거지가 산간에 위치하여 생필품 구매가 어렵고 여러 가지 결손 상황으로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 23명에게 맞춤형지원을 한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전달하며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하여 방학중에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백없는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이 지속하여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각각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특히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방학 중 자발적인 독서 활동으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도서 1권 이상 대출하면 마음꾸러미를 지급하는 '책과의 첫 만남, 도서관에서의 첫 걸음'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하고 꾸미기를 통해 도서관에 전시하면 필사 도구를 지급하는 '글로 만나는 마음, 필사의 시간' ▲언제나 책봄, 7월 사서추천도서와 연계한 경제 용어 십자말풀이를 적는 '책의 숲에서 걷다, 도서관 산책' 등을 운영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NS 이벤트를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관련한 빈칸 퀴즈로 진행한다. 또한, 충북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이벤트는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도민 및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7만 학생의 숨결, 꿈결, 바람결 슬로건 퀴즈로 추진된다. 이벤트 참여는 충북교육청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을 통해 정답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정답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모두의 곁으로 다가가는 교육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공급자 중심의 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이란 획일적인 학교 시설을 미래 교육 변화에 알맞은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를 만들고, 학교의 품에서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게 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 단순한 노후 시설 정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실력다짐 충북교육에 부합하는 학습자 중심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1,131억 원의 시설사업예산을 투자했다. 특히,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노후 교사를 모듈러 교사로 대체하여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속해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40년 이상 노후된 교육환경을 충북형 미래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공간혁신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학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청주여중, 청주공업고, 증평공고, 청주신흥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