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오전, 2025년도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지켜줄게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잠금은 습관 ▲클릭 전 확인 등 학교와 본청의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담은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오는 10일,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을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생성형 AI 활용 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첨을 맞춰,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예방 대책 ▲일상 업무 속 정보보안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가속화 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사이버 보안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충주 지역에 추진 중인 LNG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사업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이 “시민을 배제한 채 추진되는 일방적 사업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지난 7월 3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 주민대표, 집행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연료전지(SOFC) 발전소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대안이 존재함으로, LNG발전소 대신 시민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에너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LNG발전소가 온실가스 배출과 안전사고 위험, 소음과 배기가스 등 복합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명확한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효일 산업건설위원장은 충주시의 에너지 자립도가 이미 32.4%로 충북 평균(10.8%)보다 높다는 점과 이천·오창·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사고 발생 2년이 됐지만 가족분들은 아직도 많은 상처를 안고 있다. 유가족과 관계자 모두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추모기간 동안 본청 모든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2년 전 수차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안성희 센터장)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안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희망 펀드 기금은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 학교 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와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1)이 다양한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과 치료 지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약물과 도박, 흡연, 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면서 중독의 심각성이 커지는 만큼, 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와 시행계획 수립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정책 수립 실태조사 △중독 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교육 치료 지원 △중독 관련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협하는 마약류, 도박, 알코올, 흡연 등의 폐해를 명확하게 알리는 예방 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 지원은 지역 및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행계획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7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현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전 장애인 수영선수이자 ‘로봇 다리 수영선수’로 알려진 김세진 군의 어머니인 양정숙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했다. 강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희망을 느낄 수 있고, 실질적인 공감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편견에서 이해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함으로써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교육 가족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하며,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온마을배움터 운영 모델을 타지역과 공유하며 상호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정책사업의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탐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경상북도 의성군의회 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의원연구단체가 진천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을 맞이하여 진천교육지원청은 온마을배움터 운영 체계 구축, 마을교육활동가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지역사회에 기반한 교육의 우수사례 등 진천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로 인해 교육 기반과 인재 양성 체계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의 상황과 관련하여, 진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와의 공교육 강화, 지역의 인적‧물적‧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활성화 등 온마을배움터 전반에 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진천 온마을배움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명품 진천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류 활동을 계기로 타지역이 벤치마킹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및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에 함께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충북‧대전‧세종‧충남)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이강선, 장동현, 성한경 의원은 7월 7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추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통합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양군 주민들이 통합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제는 양군 집행부가 나서서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주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찬성 측 의원들은 최근 민간 차원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와 서명운동 을 언급하며, 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76.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이 이루어지는 등 주민들이 앞서가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기관이 나서야 할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통합에 대한 군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과 양군 협의 테이블을 마련할 것, 그리고 충청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연계방안의 준비를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가 더는 미루어져 서는 안되고 진천과 음성의 공동 번영을 위해 통합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반복‧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법 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팀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과 각 팀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폭언‧폭행 시 녹음‧녹화 및 퇴거, ▴기물파손‧위협 시 경찰 신고, ▴타 민원인 대피 등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강석 교육장은 “공정한 민원 처리는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 보호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학자금 채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지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요구되는 초입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입법화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용회복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대상 및 방법 △중복지원 제한 △지급중지 사유 △민간위탁 가능 규정 등으로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행정 체계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또 도지사가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토록 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박경숙 의원은 “교육비로 인한 채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청년 세대 전체의 출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청년들이 신속히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제도적 안전망이 되기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1회 여름독서교실은 "나의 또 다른 나, 부캐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4교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자기이해와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서교실에서는 [나는 다른 사람입니다], [괜찮아, 나야!], [나는 꿈이 너무 많아] 등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나와 다른 '부캐'에 대해 탐색하며, 자신만의 부캐를 설정하고 스티커, 무드등, 굿즈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기 성격 탐색 및 부캐 설정 활동 ▲역사 속 인물과 미디어 속 부캐 이야기 탐색 ▲꿈을 표현하는 감정 카드 게임 및 굿즈 만들기 ▲부캐 명함 제작 및 전시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음성교육도서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월례조회 시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의식과, 행동기준 중심으로 특히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조직문화 전체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항상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부터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2025 진천 IT 스카우트 드림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진행된 글로벌 인재양성 IT 스카우트 국외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차세대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한다.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진로특강 ▲구글 신사옥 내부 견학 ▲학생 모의 피칭 진행 및 전문가 피드백 ▲컴퓨터 역사 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KIC(Korean Innovation Center)에서 구글 임선민 선임 디자이너의 디자인 싱킹 강의를 듣고,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를 방문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모펫필드 박물관, 더 테크 인터랙티브,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샌프란시스코과학관, 아쿠아리움 더 베이 등에서 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5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교직원 탁구한마당은 교직원의 몸활동(탁구)를 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충북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개인전에는 68명이 출전했으며, 단체전에는 4인 구성을 기준으로 17팀이 출전했다. 올해는 인근 학교 교직원과 함께 하며 4명이 1팀을 구성해 친목을 다지고, 교육공동체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8명의 퇴직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청 탁구동호회에서 주관했으며, 동호회원들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며, 서로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급부는 이동윤(장락초등학교)이, 상급부는 유승민(대제중학교)이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은 5전 3선승제로 치열한 접전 끝에 퇴직자로 구성된 슬기팀이 우승했다. 신창수 탁구동호회 회장은 “서로가 아끼며 배려하는 회원들 덕분에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며 함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