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일 음성 꽃동네학교 및 맹동혁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참석자들이 음성 꽃동네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수학교의 교육환경과 수업 운영 체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그려볼 수 있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옥동초등학교 김춘희 특수교사가 초등학교에 진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식, 입학 준비사항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도시와 인근지역의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고자 ‘도심복합개발법’이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심복합개발법’이 조례로 위임한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및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과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비율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도내 일부 도심에도 주택 및 주거공간이 충분치 않아, 도민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주택 공급 및 도시공간의 혁신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2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8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우리 봉사회(회장 김지숙)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및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장이 강조해 온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정 철학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역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광혜원수영장 내 장애인 재활 수영 정규 프로그램 개설 △학령기 장애 학생 전용 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진천군 내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등 3대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의장은 “장애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편견과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과 연계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놀이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비상상황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물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 뜨는 방법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생존수영 기술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으로 더욱 빛났다.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을 제공했으며, ㈜하나항공여행사, 금왕신협이 후원했고,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채민자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게 물을 즐기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7월 10일 성명을 통해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폭우 속 통제 부재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6명이 가까스로 구조된 지 2년이 지났다”며, “참사의 진상은 여전히 가려졌고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 유가족과 생존자는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송 참사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명백한 행정 실패이자 인재(人災)”라고 규정하고,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 끝없이 반복되는 국가 재난 시스템의 실패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오송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 ▲모든 책임자 규명 및 처벌 ▲재난 대응 체계 개혁촉구 ▲유가족 및 생존자에 대한 사과 및 적극 지원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들은 “정권이 바뀌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가족들과 청와대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가 예정된 만큼, 지금이야말로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 지난 4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일상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연과학교육원의 특색사업이다. 지난 3일에는 진천 만승초등학교에서 5학년 1학급(20명)과 6학년 과학동아리(6명)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힘과 운동 탐구'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직접 트랙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중력, 가속도, 마찰력 등의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과학 천체 프로그램은 ▲편광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 ▲잎의 색은 한 가지 색소로만 이루어졌을까? ▲망원경의 원리 이해와 조립 및 태양 관측 등이 있으며, 수학 프로그램은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하바리움으로 만나는 부피의 마법 ▲수학마술: 방정식과 기하 그리고 순열 등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찾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0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여름방학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다이빙(프리, 스쿠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일은 15일 오전 10시까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같은 날 11시에 추첨해 참여자를 결정한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갖고,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도내 12곳의 교육도서관의 방학특강을 소개하며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방학특강의 프로그램은 교육도서관별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의 학생과 그의 학생 가족까지 다양하다. 충북교육도서관과 중원교육문화원, 괴산교육도서관, 증평교육도서관은 신청기간은 지났지만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천학생회관은 22일까지 ▲진천교육도서관은 14일까지 ▲음성교육도서관은 19일까지 ▲금왕교육도서관은 20일까지 ▲단양교육도서관은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은교육도서관, 옥천교육도서관, 영동교육도서관 등 3개 교육도서관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교육도서관은 독도 주제의 그림책도서를 읽고 독도를 알아보는 '그림책으로 독도알아보기' ▲중원교육문화원은 레진의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레진에 담아보는 이야기' ▲제천학생회관은 미리캔버스로 나만의 SNS 콘텐츠와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미리캔버스 AI 디자인 교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비전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좋은 글을 필사하여 마음에 새기고,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으로, 이날은 필사와 명상을 통한 내면의 성장 경험을 나누며, 마음쓰담의 비전을 공유했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명상 영상을 보면서 몸활동을 따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아 마음쓰담이 지향하는 따뜻한 교육 풍경을 그려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강연 '왜 마음인가'가 이어졌으며,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외로움과 불안을 이겨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안했다. 사례 나눔 토크쇼에서는 필사‧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온 교사들과 학생들 8명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었다. 박보라 교사(청주대성초)는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 쓰고 마음을 채우며, 나와 너, 우리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학생회관(관장 서봉옥)은 7월 9일 제천지역 중학생 38명과 '청소년을 위한 여름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작가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책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을 위한 여름의 인문학'은 청소년 공간혁신 리모델링을 통해 작년 4월 새단장한 제천학생회관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운영됐다. 강연자는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김응빈 교수로 유튜브, TV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강연도서인 '오늘은 유전자 가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왜 바이오 시대인가’를 주제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명공학 기술 ‘유전자 가위’의 전망과 사례, 윤리적 쟁점 등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해 책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천학생회관(관장 서봉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같이(가치)책읽기의 기쁨을 느끼고 언제나 책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9일부터 11일까지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진행된 리더십캠프와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18시간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적 탐구와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수학 레크레이션 2차시 ▲3가지 주제탐구 활동 6차시 ▲2가지 주제의 야간 탐구 6차시 ▲코딩 3차시 ▲수학독서 3차시 등 총 20차시로 구성된다. 주제탐구 활동은 '게임의 승리 전략 찾기', '페르미 문제(Fermi problem) 해결하기',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기' 등으로 각 2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간탐구는 '탄소중립 풍력 자동차 만들기'와 '바비 인형 번지점프' 활동으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고 분석하는 탐구활동 4시간, 발표 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코딩은 블록코딩과 친해지기,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블록코딩으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7월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 현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 나눔 활동인 ‘충주시 나누면’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충주시 하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소원면 벌미소하천과 단월동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거지와 농경지 주변의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관리 강화방안과 복구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마친 오후 시간대, 위원회는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연수동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충주시 나누면 1호점’을 방문해 라면 500개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살폈다. ‘충주시 나누면’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조성한 신개념 공유 공간으로, 이번 방문과 기부는 고립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본 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지역 내 성공적인 민간 나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2025년 7월 9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2024년 학부모연합회 임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상호존중 릴레이 지목 캠페인, 그리고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상호존중 릴레이 지목 캠페인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출발점을 마련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며, SNS 게재, 언론 홍보까지 연계하여 실질적인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차원의 홍보 및 협조 활동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헌신과 참여는 학교 교육의 든든한 기반이자 제천 교육의 큰 힘”이라며,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천 전역에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이행과 소통을 위해 9일 ‘2025. 유보통합 이관대비 지역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청의 교육 및 행정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및 충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 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돌봄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시스템을 유보통합 정책을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협의는 단순한 정책 논의에 그치지 않고, 유보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유보통합의 쟁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안을 공유하고 협의해 보는 계기가 됐다. 향후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는 9일 최영미 학생수련장이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교육계 기관장들을 포함한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천군과 충북교육청이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과 지역사회 보훈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진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학생수련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은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