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25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바이오텍㈜(대표이사 박용우)와 지역 인재의 해외 유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지역 인재 해외 유학 지원사업인 ‘세종, 세계로 장학금’ 사업을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시장과 박용우 SK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10년간 세종시 청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K바이오텍㈜는 오는 2026년부터 10년간 매년 5,000만 원씩 총 5억 원을 ‘세종, 세계로 장학금’ 등 장학사업으로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세종, 세계로 장학금’은 세종시 관내 대학생 및 졸업생 중 해외 유수 대학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는 인재를 선발해 1인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2년간 학자금‧생활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제1기 장학생 2명, 2025년 제2기 장학생 2명을 선발‧지원한 데 이어 지난 10월부터 2026년 제3기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 공고가 진행 중이다. 시는 순수한 지
(도민방송=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처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과서박물관·세종시 주최,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447년경 편찬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찬양한 노래로, 2017년 국보로 지정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월인천강지곡: 총체적 가치 탐구와 확산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학·음악·불교·인쇄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하고 초청강연은 박범훈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월인천강지곡 간행의 불교사적 일고찰(一考察) ▲월인천강지곡의 편찬, 간행 및 인쇄적 가치 ▲고인쇄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금속활자본·목판본 판별과 3차원 활자 복원: 월인천강지곡 적용 사례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발표자로는 각각 정승혜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도민방송 =세종)임경희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녩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37개국, 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태국 나콘랏차시마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장애인펜싱·육상·사격으로, 세종에서는 GKL소속 임원 1명과 선수 2명이 장애인펜싱에 출전했다. 그 결과 심재훈 선수는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 에페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선수들이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재차 국회를 방문해 시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시 현안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의원 면담,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이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설계비 10억 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및 세종시 시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1억 원 ▲국립아동병원 세종 건립 연구용역비 2억 원 증액을 건의했다. 또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관리·운영비 15억 원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 29억 원 ▲지방분권 종합타운(가칭) 조성 연구용역비 3억 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충남대 의대의 입주 지연과 운영법인 정부예산안 미반영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캠퍼스의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직 법적으로 시에 이관되지 않은 상황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국비 지원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충북대(수의대)와 입주 예정인 충
(도민방송=대전) 임경희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감성팡팡 대전학교예술교육’을 주제로, 학생‧교사‧예술동아리, 지역연계기관 등 총 123팀이 공연, 전시, 체험부스, 영상ON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11월 20일 개막식에는 대전시교육청, 시청, 시의회, 지역예술기관 및 지역 예술대학 관계자,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대전반석초등학교의 가야금병창, 대전관저고등학교‧대전고등학교‧동명중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사제동행 대전에듀 트럼펫 앙상블, 대전고등학교의 남성합창이 축하 무대를 열었다. 사이언스홀과 야외무대에서는 63개 팀의 학생과 교사 동아리가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했고, 세미나실과 사이언스홀 로비에서는 33개팀의 학생‧교사‧가족동아리의 작품과 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 작품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이언스홀 광장에서는 15개 팀(지역연계예술기관 4팀 포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이 빛나는 날’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우수활동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와, 장애인 청년‧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문화공연 등이 열려 공동체 가치에 의미를 더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 단체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공동체가 그간의 활동성과와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문제 해결, 주민참여 확대, 세대 간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민투표단의 현장 투표로 우수 공동체를 최종으로 선정, 공동체 활동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적극 반영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조치원 왕성극장 재건립 등 지역의 영화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네마다방’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반곡‧집현동을 중심으로 자원 순환 및 새활용 실천 활동을 진행 중인 ‘에코반1’과 우범지역 야간 순찰 및 자전거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도
(도민방송 =세종)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조치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형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책 토론회는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민자치 법제화의 필요성 등 주민자치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또 세종형 주민자치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세종시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문회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계획사업과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약속했다.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6월 3일 진행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성됐다. 이들은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거쳐 선별된 11명의 위원들로 구성, 각 지역선거구 명칭과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투명한 선거구 획정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정당과 지역, 후보자에게 유리함 없이 기울어지지 않은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민방송=세종)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도 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 시행계획 균형발전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행계획 분야 시상식은 매년 수립하는 지방시대 시행계획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사업수행 주체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엑스포와 연계 진행됐으며 균형발전 부문 8개, 분권정책 부분 3개 등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 세종시는 균형발전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개통을 통한 행복도시 교통서비스 향상, 세종공동캠퍼스 내 4개 대학 개교로 인한 관·산·학·연 생태계 조성 등 균형발전 거점 기반을 마련한 공로에 따라서다. 시는 지난 4월 국도 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약 5㎞ 구간을 광역급행버스(BRT) 전용차로를 포함해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된 ‘충남 아산 발로란트 국제 프로 초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열린 관람형 발로란트 국제 프로 대회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FPS(First Person Shooting)게임 ‘발로란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권역별 대표 프로팀 4개 팀이 초청돼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대한민국의 DRX와 농심 레드포스, 중국의 Wolves Esports(이하 WOL), 스페인의 Team Heretics(이하 TH) 등 국내외 최정상급 팀이 참가해 세계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첫날은 모든 팀이 맞붙는 라운드 로빈(Round Robin) 풀리그 방식으로 총 6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DRX가 전승(3승)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고, 농심 레드포스가 2승 1패로 2위, WOL는 1승 2패로 3위, TH는 3패로 4위에 머물렀다. 특히 내년 1부리그인 VCT 퍼시픽에 합류하게 된 NS는 WOL과의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NS가 13:9로 승리하며 팬들의 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와 ㈜세계e스포츠홀딩스(총재 최낙균, 대표 정길종)가 ‘이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 전문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이스포츠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교육·산업·문화가 결합된 디지털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전국 대학부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 △이스포츠 전문 교육 콘텐츠 및 커리큘럼 공동 개발 △산학 연계형 실무 인턴십 운영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구체적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진대학교는 학문적 기반과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세계e스포츠홀딩스는 업계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진대학교는 ‘이스포츠 교육 허브 캠퍼스’로 육성되고, 청년들이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장석환 총장은 “이스포츠는 콘텐츠 산업, 기술 혁신, 문화 융합이 결합된 신산업 영역”이라며, “대진대학교는 학생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산업을 이끄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무궁화를 국가 법정 국화로 명시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무궁화는 삼국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호흡해 온 역사적 상징이자,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민족혼을 지켜낸 꽃”이라며 “그럼에도 아직 법률상 국가 상징으로 규정되지 않은 것은 국가 상징 체계의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궁화는 이미 국기 깃봉, 무궁화대훈장, 정부 및 국회의 휘장 등 국가 주요 상징물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법적 지위가 불명확해 관리와 진흥 정책이 제도적 뒷받침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또 “법률적 근거 부재로 인해 육종 연구, 품종 개발, 재배 보급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상징성마저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국회가 무궁화를 법정 국화로 지정하는 법률을 조속히 제정할 것 ▲정부가 무궁화 진흥 및 품종 개발·재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세종시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