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방학 중(7월 중순~8월 중순)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반찬지원은 주거지가 산간에 위치하여 생필품 구매가 어렵고 여러 가지 결손 상황으로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 23명에게 맞춤형지원을 한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전달하며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하여 방학중에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백없는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이 지속하여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각각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특히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방학 중 자발적인 독서 활동으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도서 1권 이상 대출하면 마음꾸러미를 지급하는 '책과의 첫 만남, 도서관에서의 첫 걸음'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하고 꾸미기를 통해 도서관에 전시하면 필사 도구를 지급하는 '글로 만나는 마음, 필사의 시간' ▲언제나 책봄, 7월 사서추천도서와 연계한 경제 용어 십자말풀이를 적는 '책의 숲에서 걷다, 도서관 산책' 등을 운영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NS 이벤트를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관련한 빈칸 퀴즈로 진행한다. 또한, 충북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이벤트는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도민 및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7만 학생의 숨결, 꿈결, 바람결 슬로건 퀴즈로 추진된다. 이벤트 참여는 충북교육청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을 통해 정답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정답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모두의 곁으로 다가가는 교육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공급자 중심의 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이란 획일적인 학교 시설을 미래 교육 변화에 알맞은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를 만들고, 학교의 품에서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게 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 단순한 노후 시설 정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실력다짐 충북교육에 부합하는 학습자 중심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1,131억 원의 시설사업예산을 투자했다. 특히,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노후 교사를 모듈러 교사로 대체하여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속해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40년 이상 노후된 교육환경을 충북형 미래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공간혁신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학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청주여중, 청주공업고, 증평공고, 청주신흥고 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벨포레 리조트에서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긍정적 행동지원이란 행동 문제의 변화뿐 아니라 예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체계적이고 긍정적인 중재방법을 적용하는 기법이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7개 특수학교를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를 지정‧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은 담당교원을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긍정적 행동지원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특수학교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모델 소개 ▲중점학교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공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경험과 노하우 나눔 ▲참석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이 진행됐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긍정적 행동지원은 단순한 행동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적 기술 습득 그리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했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오후 7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 진학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진학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충주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세명고등학교 박준만 교사가 맡아, ▲대입 환경의 변화와 특징, ▲2026~2028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입시자료 활용법 등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의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아이의 진로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입시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8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행정과장 및 학원자율지도위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했으며, 학원의 위법과 부조리행위 등을 상호 교차 점검하여 예방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처분과 같은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새 임기 시작에 앞서 △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활동 방향 협의와 △학원 운영의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선출된 김은미 위원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가 보은 지역 학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점검이 조화를 이루는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활동으로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학원 운영 문화가 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과 마음 건강 강화를 위해 마음글 필사노트 4종을 개발해 지난 14일부터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마음글 필사노트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을 돌보며 마음의 힘, 즉 마음근육을 키워가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노트 제작에는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 지원단 중 23명의 필사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자료를 선별해 집필했으며, 윤리‧국어 교육 전공 교수와 학교장 등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교육적 가치와 적절성을 높였다. ▲도담도담 자라는 마음글 필사노트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글 필사노트 ▲중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고등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등 총 4종으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추어 현장 교사가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 특히, 도담도담 자라는 필사노트와 반짝반짝 빛나는 필사노트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나 학년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자료제시형 필사와 자율 필사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오전 9시, 최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주재 호우 대비 학교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2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학사운영 및 안전관리 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예정되어 있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참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회의를 주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렵고, 전국 곳곳에서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충북도 예외가 아니라며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장 판단에 따라 일과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 학사일정 탄력적 운영을 검토하고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준비하길 당부했다. 또한, 배수로, 옹벽, 축대, 옥상 배수구 등 이미 점검한 지역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보고, 비상 대응 체계는 물론, 복구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를 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북온마을배움터 '지역공감학교'인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공감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지역알기 ▲마을교육활동가와의 협력 수업 ▲온마을배움터 체험처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한 온마을배움터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지난 15일, 학생들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탄금공원 근처 칠지마을길 도로명을 일제강점기 충주가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권태응길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시문학 수업 중 방문한 권태응의 생가터가 기념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해 학생들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도 학생들의 진지한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국원초 5학년 학생들은 바다와 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하는 과정 중에는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인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의 가사를 바꾸어서 바다로 흘러가고자 하는 댐에 갇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17일 오전, 보은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보은지역 호우특보(예비특보7.16.18:00~24:00, 호우주의보7.17.00:00~) 발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현장 침수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살피고자 현장에 나섰다. 특히, 전병일 교육장은 지난해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한 보덕중학교 강당 배수로 및 실내, 마을 하천이 지나가는 속리초 현장을 우천 속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꼼꼼이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시설물 파손상태, 빗물받이, 학교 누수 상태, 침수 여부 등 학교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호우 피해를 예방해주기 바라며,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철저한 비상근무 체계를 확보해달라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호우로 인해 보은 관내 23개 학교 피해 상황은 17일 오전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지부장 정미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꾸러미’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반찬꾸러미 지원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주간 주 1회, 지역 내 10명의 학생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미연 지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반찬 꾸러미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천 및 단양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제천SW교육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5.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블록 코딩을 활용한 문제해결’ 등 총 4개의 주제로 편성됐으며, 특히 로봇 코딩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보호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천SW교육체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SW·AI 교육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SW·AI 교구 및 교육 기자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뿐 아니라 평일·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권 교육장은 “여름방학 SW·AI 코딩캠프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사회의 디지털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에게 SW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폭넓은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