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오전 10시, 군서초등학교에서 ‘2025년 적정규모학교육성 관계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남초, 군서초, 증약초를 포함한 제2권역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석했으며, 해당 옥천군청 행복교육과 팀장 및 주무관도 함께 자리하여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는 기반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연계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제1권역(안내·안남)에 이어 이번 제2권역(군서·군북) 협의회를 통해, 각 권역의 특성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앞으로도 하반기 중 2회에 걸쳐 나머지 권역별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작은학교가 중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1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말해!뭐해? 진로톡(TALK)’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진로직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희망하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소그룹 형태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원하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원하는 직업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내 의견을 직접 말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선순위를 정해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특수교사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태영환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여름방학기간 중 19개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하며, 이날은 ▲교육(지원)청 석면업무담당자 ▲석면모니터단 ▲학교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석면 제거업체 ▲감리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석면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됐으며, 2023년 4월 교육부에서 개정한 석면 해체 안내 기준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을 명확화하고 석면 모니터단 구성, 석면 해체‧제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안내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충북교육청의 현재 석면제거율은 86.8%, 올해 겨울방학 석면제거율은 92.1%로 예상된다. 사립유치원과 이전폐교 18교를 제외하고 2026년 겨울방학까지 석면제거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유해물질인 석면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해체‧제거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현장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4개 권역(상당구,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별 중·고·대안·특수학교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쟁점과 사례를 변호사 특강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각 학교의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방안을 함께 나누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0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격변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지혜를 강조, 다져나간 실력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말했다. 특강 후,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충북 다차원 학생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소통‧공감 설명회도 이어 진행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의 충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운영위원님들과 학부모회 여러분께서 학교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충북교육의 방향에 공감하고 동행해 줘서 많은 변화가 가능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충북교육청-키르기스스탄 간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가 주관했고,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과 알버트 마크멧쿨로브 키르기스스탄 교육부 차관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양국 관계자들을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향후 3년간 키르기스스탄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현지 학교에 기초 적정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는 선도교원 선발, 현지 연수 및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적 지원, 지원받은 인프라에 대한 효율적 활용 및 관리, 연수 성과 확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 업무협약체결단(단장 김태형)은 현지 21번 학교를 방문해 2026년 충북교육청 디지털 인프라 지원 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충북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의 첫출발의 신호탄으로, 올해는 21번 학교에 전자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7월 10일 음성 꽃동네학교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환경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차이, 학급 내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었다. 오전 일정에서는 학부모들이 꽃동네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참관하고, 학교 시설과 교수·학습 방법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학교의 교육 방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학부모들은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이해를 넓혔다. 오후에는 특수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운영 방식, 통학비 지원, 방과후 프로그램 등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지원 인력의 역할과 배치 기준에 대한 설명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10일 오전 10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가 열린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올해 4월 준공된 시설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양 기관장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조직위로부터 엑스포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천 지역 학생들의 엑스포 현장학습 예산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장은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제천제일고등학교 실습장 부지도 함께 방문해 둘러봤다. 충북교육청과 제천시가 41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6,516㎡, 2층 규모로 생존수영장, 늘봄센터, 공연장, 북카페 등을 2029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현안도 논의됐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29일에는 음성군과 31일에는 영동군과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가 KTX 오송역 철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송선하마루’의 체계적 관리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충청북도 오송선하마루 관리·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송선하마루’는 회의실, 전시실, 안내공간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소통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운영일 및 운영시간의 규정 △이용대상 및 사용신청 절차 △시설 사용료 및 사용 제한 기준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선하마루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홍보전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된다. 회의실과 다목적홀은 별도 사용 신청과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시설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영탁 의원은 “오송선하마루는 KTX 오송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일 음성 꽃동네학교 및 맹동혁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참석자들이 음성 꽃동네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수학교의 교육환경과 수업 운영 체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그려볼 수 있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옥동초등학교 김춘희 특수교사가 초등학교에 진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식, 입학 준비사항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이 도시공간의 복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도시와 인근지역의 개발토지 부족, 정형화된 개발방식 등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복합적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고자 ‘도심복합개발법’이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심복합개발법’이 조례로 위임한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및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요건과 국민주택규모 주택 공급 비율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도내 일부 도심에도 주택 및 주거공간이 충분치 않아, 도민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주택 공급 및 도시공간의 혁신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2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8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우리 봉사회(회장 김지숙)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및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장이 강조해 온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정 철학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역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간담회에서는 △광혜원수영장 내 장애인 재활 수영 정규 프로그램 개설 △학령기 장애 학생 전용 프로그램 및 공간 마련 △진천군 내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등 3대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의장은 “장애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편견과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과 연계하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놀이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비상상황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물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구명조끼 착용법, 물에 뜨는 방법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생존수영 기술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으로 더욱 빛났다.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을 제공했으며, ㈜하나항공여행사, 금왕신협이 후원했고,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채민자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게 물을 즐기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7월 10일 성명을 통해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폭우 속 통제 부재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6명이 가까스로 구조된 지 2년이 지났다”며, “참사의 진상은 여전히 가려졌고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 유가족과 생존자는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송 참사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명백한 행정 실패이자 인재(人災)”라고 규정하고,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 끝없이 반복되는 국가 재난 시스템의 실패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오송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 ▲모든 책임자 규명 및 처벌 ▲재난 대응 체계 개혁촉구 ▲유가족 및 생존자에 대한 사과 및 적극 지원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의원들은 “정권이 바뀌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가족들과 청와대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가 예정된 만큼, 지금이야말로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 지난 4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일상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연과학교육원의 특색사업이다. 지난 3일에는 진천 만승초등학교에서 5학년 1학급(20명)과 6학년 과학동아리(6명)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힘과 운동 탐구'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직접 트랙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중력, 가속도, 마찰력 등의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과학 천체 프로그램은 ▲편광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 ▲잎의 색은 한 가지 색소로만 이루어졌을까? ▲망원경의 원리 이해와 조립 및 태양 관측 등이 있으며, 수학 프로그램은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하바리움으로 만나는 부피의 마법 ▲수학마술: 방정식과 기하 그리고 순열 등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