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21일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복희씨의 문화살롱’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돕고자 제천복지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사업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참여 모집 시작과 동시에 모집정원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신청이 몰릴만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는 “제천복지재단의 문화살롱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과 몰입을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동료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힐링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종사자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1일에 국악엑스포 업무 협의 및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을 방문하여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동군수는“오랜 시간 지리적 인접성과 생활 기반을 공유해온 보은군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기회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자매도시 5곳을 방문하여 기부를 이어갔다. 또한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하여 올해에만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2일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 『양육 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양육태도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및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녀의 연령에 따라 두 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태도 점검’,‘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올바른 양육법’, ‘건강한 학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자녀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 양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무엇보다 부모로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정복지위원회 제1,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결과, 예비비 등 사용 현황, 성과지표, 지출 집행 잔액에 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홍나영 의원은 “사고이월된 사업은 재이월이 불가능한 만큼,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월된 사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불용액이 80%를 초과한 사업이 전년보다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용사업이 늘어났다는 것은 정작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업 통폐합 등 예산 배분에 관한 전체적인 계획을 재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예비비는 재난이나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에 사용되는 항목으로, 이 같은 본래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긴축을 이유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과 생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 내용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동혁 팀장의‘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와 도박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회복적 관점에 기반한 학교폭력 대응 및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대응방안이 강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새내기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초고령사회의 길어진 노후의 삶을 대비하게끔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의는 ‘미래 설계와 재무전략’이라는 주제로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현명한 금융 및 보험 관리, 대출 및 지출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이경주 재무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초고령사회에서 노후 준비가 왜 필요하고, 재무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노후를 대비한 재무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해,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스토킹과 교제 폭력까지 포함한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염 소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한 성 인식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가치가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더샵엘리프아파트 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구는 작년 12월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둔산더샵엘리프 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위탁 운영체 선정 공개모집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 운영자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6월 9일 개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둔산더샵엘리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포함 4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배재대학교에서 진행한 ‘세계 고혈압의 날·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과 배재대학교 간호학과가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관리 ▲영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대형 건물·목욕탕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말까지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수도꼭지·샤워기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두통·근육통·오한 등으로, 흡연자·기저질환자·만성질환자에게는 증상이 심한 폐렴형으로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목욕탕·온천·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두통·근육통·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서구는 레지오넬라 검사 결과 기준치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 관리자에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를 요청하며,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급수시설, 냉각탑 등 시설 점검, 정기적 청소와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로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SNS 시민체험단’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 80명을 이달 2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시민체험단은 SNS 활동을 좋아하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식품 ▲화장품 ▲놀이교구 등 총 8종의 제품 중 최대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 후,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실사용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서구는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피드백을 통해 품질 개선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며, 결과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요건과 제공 사항 등 상세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SNS 시민체험단 사업은 체험단원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확산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에서 지난 21일 산하 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하루 가족 되어주기–우리 함께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뜻마을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하루 가족 체험 ▲공동 체험활동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진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교류 확산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시설 직원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며 포용적 지역공동체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장애는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서구는 차별 없는 포용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과 21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제98회 정례회 첫 회의 일정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예비 심사했다. 이번 결산 예비 심사에서는 ▲예산의 성과지표 목표 설정 ▲이월 사업 및 불용액 발생 사유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등 예산집행의 실효성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통해 철저한 예산 감시에 나섰다. 위원회는 예산 성과지표의 목표 설정이 실제 행정 성과를 반영하고 있는지, 또한 성과지표 달성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이 수립됐는지를 면밀히 따져 물었다. 일부 사업에서는 성과지표 설정이 모호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이월 사업 및 불용액 발생 사유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이월 사업 중 다수는 관계기관 협의 지연, 지장물 저촉, 사업대상지 변경, 절대공기 부족 등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불용액에 관해서는 사업 규모 예측 미흡, 집행 준비 부족이 주된 발생 사유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단 대표 누리집이 2025년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8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충족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제도다. 공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웹 콘텐츠의 구조,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지속적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과 콘텐츠 관리를 이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로 활용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공단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관‧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와 관내 대학 간, 대학 상호 간 공동 추진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사업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관‧학 연계 국제교류사업 ▲‘어린이날 큰잔치’ 5개 대학 연계 운영 ▲북카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