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흥덕·상당·청원지회와 함께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 교통과장, 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상당·청원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땅꺼짐, 도로침수, 가로수 및 신호등 전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관·경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시와 경찰서는 재난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으며,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우수 활동자 포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모범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신고 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민간 참여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범운전자회는 각종 재난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초기 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동, 교육안전위원회, 국민의힘)은 9일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 운영 및 다문화 학부모 지원 정책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최근 3년간 위원 구성의 변화가 거의 없고, 동일 인물이 지속적으로 위촉되어 구성의 다양성과 대표성이 부족한 상황이며, 실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한 외부 위원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 회의도 매년 연말 1회에 그치고 있어, 정책 협의보다는 연례적 보고 성격으로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장 교사, 이중언어 전문가, 다문화 출신 청년,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위원회 구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형식적 위촉보다 실질적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 대상의 교육과정 발굴과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5일과 9일 이틀간 도농상생국, 도시주택국, 교통국 등 농업⋅건설, 교통 분야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2~3일 차 일정을 소화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계획 부지 협소로 시험장 기능 유지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포함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소음과 매연 등 환경적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크다. 이런 만큼 간담회 등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대상 자격 및 범위를 명확히 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주요 원인은 추락 방지시설 미설치와 개인 보호구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작은 현장이라도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4일부터 9일 사이 3일간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3관(소통담당관, 감사관, 미래기획관), 3국(교육국, 행정국, 정책국), 5기관(세종교육원, 평생교육학습관, 안전체험교육원, 진로교육원, 학교지원본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소통을 통해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선점을 제시하며 밀도 있는 감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교육과 교육행정의 직접적인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중심으로 한 질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교육행정이 수요자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기획, 공정한 사업 추진,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감사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제도 보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위원들은 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 시설관리사업소, 세종특별자치시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3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충식 의원은 문화 관람 예매 과정에서의 장애인 접근성 부족을 지적했다. “온라인 예매 시 휠체어석을 선택할 수 없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는 동행자 좌석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미흡하다”며, 예매 시스템 개선과 편의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경우 의료보조 인력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체계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세종시 전역에 산재한 산성과 관련해 “백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지닌 소중한 유산이 개발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대부분 향토 유산으로만 지정돼 있고 임야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운 만큼, 문화재적 가치 보존을 위한 실효적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의원은 문화재단의 인사・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보수 수준이나 체계를 현실화해 우수 인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홍진표, 이대진, 김중환 선수는 1만m 단체종목에서 1시간 36분 52초 60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육상부는 오는 16일 충북 단양군에서 영동군까지 마라톤으로 완주하는 제3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전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공공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영양(교)사들은 하루에 50명씩 교육장에 참석해 시스템 주요 기능 및 학교급식 시스템(NEIS)과 연계 사용법에 대한 전산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센터와 학교, 공급업체 간 식재료 수발주 내역관리, 지역 농산물 생산, 유통관리, 식재료 안전성 관리 등 공공급식 업무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급식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총 41억원을 투입해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에 있는 기존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저온저장고, 분류장을 증축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국 농업정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충남 공주시 마곡사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음챙김, 힐링 공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현안업무 추진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며 동료 간 자연스러운 조직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7급 이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0일에는 △마곡사 사찰 견학 △요가·힐링 명상 △타종체험 및 별빛 명상 등이 진행됐으며, 11일에는 △스님과의 차담 △마곡사 자율탐방 △‘직장이 행복해지는 소통 방법’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더 밝은 에너지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과 18일 이틀간 ‘SPSS 통계’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SPSS(사회과학용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통계 분석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중심 강의를 통해 통계에 익숙하지 않은 실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돼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성과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청주복지재단 소속 연구위원과 전문연구원이 각각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총 30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결정과 프로그램 개선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라며 “복지종사자들이 SPSS를 실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5년 사회복지기관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10일 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박준 부단장을 초청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감염병의 역사와 발생원인 △전파경로 △예방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홍역, 독감, 코로나19, 진드기매개 감염병,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고령층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달 기초과정에 이어 ‘2025 라이징스타콘-비트메이킹’ 심화·믹스 과정 교육생을 순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나만의 곡(비트) 퀄리티 업’을 주제로 한 심화 과정 모집기한은 19일 오후 4시다. 음악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플러그인 활용법과 신디사이저 운용 등 비트메이커가 되기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이 운영된다. 믹스 과정은 7월 1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역시 음악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다음달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에 진행된다. ‘음악의 비주얼, 믹싱, 마스터링 완전정복’을 주제로 다이나믹 및 공간계 이펙터 활용법, 믹싱과 마스터링 실습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수업으로 음원시장 진출에 한 단계 다가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시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등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내년 운영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 선발 및 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업 발전을 이끌 청년농업인 선발하기 위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를 병행해 2026년 1월부터 스마트팜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통해 미래 농업 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관련 산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오송바이오작목회는 1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방역업무에 힘쓴 흥덕보건소에 감사를 표하며 수박 80통을 전달했다. 흥덕보건소는 매년 방역차량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송바이오작목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농산물인 수박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업 및 발전방향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청주시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주거복지 추진현황 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30년 이상 경과된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규 주거복지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입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복지와 공동체 회복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 수곡2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추진한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의 후속 사업으로 이번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주거복지 전문가, 민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스테이블 실외경기장에서 ‘2025년 유소년 승마클럽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교류전에서는 세종스테이블(세종), 심상범승마클럽(경기 화성시), 신갈승마클럽(경기 용인시) 소속 유소년 승마단 3개 팀 총 18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유소년 선수들은 장애물 경기(80, 50, 40클래스), 장애물 허들경기, 기승경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결과, 신갈승마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고, 세종스테이블과 심상범승마클럽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이 시합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승마의 발전을 응원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승마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체감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