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가 ‘그들만의 잔치’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농가 확대 및 행사날짜 및 장소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9일 김효숙 의원이 도농상생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쌀수확을 위해 고생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세종쌀 브랜드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2명) 등 총 5명이 매해 수상자로 선정되는 가운데 2016년부터 9년 동안 8명이 2회 수상했고, 2명은 3회를 수상했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농업인이 다음 해에 최우수상, 3회는 우수상, 4회는 장려상을 받는 등 총 연달아 4회 수상한 사례도 있었다. 김효숙 의원은 “관내 쌀전업농은 약 4000명에 달하는데 매 해 참여 농업인은 20명 내외 밖에 안돼 확장성이 떨어져 보인다”라며 “대농뿐 아니라 소규모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진정한 의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세종산 우수농산물을 점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김효숙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급식에 사용되는 세종산 농산물을 25년 1학기 기준 172개소 6만8653명(초‧중‧고‧특 108개교, 유치원 64개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282개소 1만1436명)의 경우 세종산 농산물 대신 세종산 전통 장류와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다. 김효숙 의원은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싱싱하고 건강한 세종산 식재료 공급이 필요하다”라며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인적, 물적 한계가 있으니 원아 수가 많은 어린이집부터 세종산 식재료 공급을 점진적으로 지원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 조성 및 배송기사 쉼터 마련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새벽 6–7시부터 학교로 식재료를 배송하기 위해 배송 기사분들이 근무 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신규·연임 위원·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총회 개최·마을 축제 기획·복지 사각지대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주민자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복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한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 민주주의의 시작인 만큼 주민 중심의 자치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가의 먹거리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6월 28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여름의 대표 과일인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생산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I 푸드스캐너’ 보급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푸드스캐너 사업의 도입 취지와 운영 방식,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등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보육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건강관리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AI 푸드스캐너’ 사업은 동구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스마트 보육 시책으로, 관내 어린이집 112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맞춤형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입되는 AI 푸드스캐너는 아이들의 식사 전후 식판 이미지를 분석해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 주요 영양소 등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인공지능 기반 기기로, 수집된 데이터는 개인별 영양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권역별 교육을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중구의 제도 운영 현황 및 계획, 참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6월 11일, 오후 4시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12일, 오후4시(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13일, 오전10시(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제기하고 예산을 통해 해결하는 중요한 민주적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중구 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권역별 예산학교와 함께, 주민 밀착형 참여 확대를 위해 희망 동을 중심으로 동별 지역회의 일정에 맞춰 사례 및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공의료는 선택이 아닌 권리이자 사회적 책무’란 점을 강조하며“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가운영체계 구축에 있어 정부예산을 대폭 지원 받을 수 있는 계획을 짜는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영유아기 장애어린이와 중증 장애어린이의 재활 등을 담당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 중이지만, 매년 수십억원씩 발생하는 적자액을 대전시가 부담하고 있다. 새 정부는 공공병원 확대,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주치의 제도 도입 등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이 시장은“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공약한 만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향후 운영비와 적자비용까지 모두 추산해야 한다”며“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중앙 공약 시정 현안 연계 국정과제화 추진’과 관련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도심철도구간 입체화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새 정부의 최소 20조 원대 추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WELL & 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차 쿠폰 발급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쿠폰은 8월 2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을 통해 충주시 내 등록된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숙박료에 따라 1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5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을, 3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만원 이상 예약 시 숙박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2차 쿠폰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입실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충북 숙박 할인쿠폰 1차 발급이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충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독립운동의 대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승격을 추진,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보훈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적격의 해로 판단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왔다. 지난 2월 2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린 2월의 독립운동 기념행사에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 공식 선언했고 다음 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천 산책로와 특설무대에서 ‘걸어서 세대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진천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조해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 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진천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주사위 굴리기’, ‘동시에 말해요’ 등의 게임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홍보부스,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건강측정 홍보부스,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서명운동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에서 홍보 부스 설치와 물품을, 동서식품 진천공장(공장장 유인조)에서 보리차 400개를, △진천화교협회(회장 손선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위원장 권순성)에서 참여자들에게 자장면 500그릇을 제공했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대덕구청 본관 1층 현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곽운숙, 이하 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대덕구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육아하는 아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격려하고,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육아하는 아빠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전에는 관내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40여 점이 접수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된다. 센터는 작년보다 상금을 확대해 △대상 30만원(1명) △최우수상 20만원(3명) △우수상 10만원(6명)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모든 참여 가정에는 원목 액자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육아하는 아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부모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9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참여형 캠페인 구강건강 힐링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POP-UP 커피 부스 △구강건강 체험관 △치과의사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 중인 홍보형 캠페인 스마일 챌린지는 지역 내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고 재미와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모두 제공해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13일까지 진행되는 소통형 캠페인 구강 톡톡 Talk!에서는 SNS 채널,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문주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주간행사 전반이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주차 불편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칠금1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주차시설과 연계한 신규 주차유도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차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도로상의 안내 전광판은 물론, 충주시 공공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이를 통해 주차 대기시간과 통행시간을 줄이고, 주차장 이용률도 극대화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레이스웨이, 배관, 배선, 결선, 시스템 세팅 작업이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장 통제 작업을 매일 오후 5시 이후에 시행할 방침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일부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시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9일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중장년층과 노인들로 구성된 민들레 인형극단과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 레크레이션과 함께 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와 ‘숲속 친구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민들레 인형극단(회장 윤경숙)은 2023년부터 인형극 모임, 공연,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60 인형극 공연’을 신설하며 세대 간 협력의 장을 넓혔다. 윤경숙 회장은 “이번 공연은 대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고,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수 학생은 “사회복지학과 전공을 살려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한 이번 공연은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인형극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