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용두공원에서 ‘제27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어린이날큰잔치 준비위원회(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슬로건은 ‘아이가 웃는 영동, 세상을 향해 활짝’으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2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과 함께 △착한무술 합기도 시연 △유아 합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신나는 난타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운동회도 열려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타투 체험 △LED 부채 제작 △나무조각 창작 활동 등 50여개의 체험·홍보·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짜장면 △떡볶이 △솜사탕 등 인기 간식과 함께 지역 기관의 홍보 및 특산품 판매 부스도 함께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일상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방세 징수 분야에서 체계적인 세정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영동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4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영동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활동 개선 노력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률 △현년도 및 이월 체납액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와 15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영동군은 특히 체납액 정리를 위해 연중 3차례에 걸쳐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경·공매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체납 해소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징수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를 맞은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주요 과수 작목에 대한 저온 피해 사전 예방 안내와 함께 읍·면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농가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군은 과수별 담당팀을 지정해 작년 과수 냉해 피해 농가들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돌며 과수의 생육 상태와 저온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저온 경보 시기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정보 전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권장하는 주요 저온피해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과수 꽃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방상팬을 즉시 가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과수원 내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물 분사도 필요한 조치로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생육 회복을 위해 개화기 전후 미량요소나 아미노산 계열의 영양제 살포를 권장한다. 이에 군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냉해 방지를 위한 영양제를 일제히 배포 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수확량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가 오는 25일 옥천향수공원 일원에서 자비의 등불을 밝히는 ‘연등 점등식과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일제히 점등될 형형색색의 연등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봉축법요식은 온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축하하는 것을 의미하는 봉축과 불교에서 의식을 표현하는 법요식을 합친 말로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자비,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점등식과 더불어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관불의식 등이 엄숙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연등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빛을 온누리에 밝히고 불자들과 군민들이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은 모든 생명에게 자비를 실천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함을 되새기는 날”이라며“우리 옥천군민들이 옥천군을 밝히는 연등의 따뜻한 빛 아래 마음의 평안을 얻고 함께 축복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이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옥천향수공원 및 옻문화단지 입구에서 현장 판매한다. 옥천군은 2005년부터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176농가에서 65헥타르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옥천 참옻순은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 각지에서 옥천을 찾게 만드는 특별한 별미이다. 판매처인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은 어려운 경기에 치솟은 밥상 물가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옥천 참옻순 1박스(1kg, 25,000원)를 2,000원 할인된 2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옻닭이나 옻백숙 등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옻나무나 옻껍질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여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애호가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 김인하 대표는 “옥천에서 자란 참옻순은 건강에 좋은 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이‘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및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산)에 길이 411m, 폭2m의 교량(보행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생태계 보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두고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이달 중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협의했다. 이로써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건설기술심의, 설계경제성검토 등의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친환경 도선 운행,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장계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등 다각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장계관광지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제2센터 연수점(연원로 39, 3층)이 추가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개소한 자립센터 연수점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중증 장애인 동료 상담사업 △충북형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확장을 통해 상담실, 휴게실, 대회의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융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계획이다. 기존 자립센터에서는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사업과 자립홈 사업, 기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이해 및 인권강사 파견 △자립홈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올해 첫 소쿠리마켓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빵지 순례’를 주제로, 충주를 대표하는 20여 개의 개성 있는 빵집과 지역 농부들이 함께 모여 맛과 이야기,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쿠리마켓’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감성 로컬 마켓으로, 지난해 충주시의 농촌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충주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함께,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공예품도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소쿠리마켓을 ‘빵지 순례’라는 매력적인 주제로 준비한 만큼 충주의 빵집과 시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쿠리마켓은 충주의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리로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쿠리마켓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다태아(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을 위한 분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난임 시술 증가 등 최근 다태아 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다태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시군구가 신청 접수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의 도내 거주 다태아 출산가정으로,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20만 원)까지 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추경을 통해 예산 반영 후 오는 9월 말부터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플랫폼인‘충북 가치자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분유 구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다태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으니, 대상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올해부터 과수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업 신청 편의를 위해 농자재 지원 분야를 보상금 형태의 경영안정지원금(순수 시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시는 이번 변경으로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농자재를 종목별 각각 지원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하나의 사업으로 한 번에 지원하게 된다. 충주시는 조례를 개정해 농자재 지원 분야를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으로 갈음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여러 번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원금을 농작업 재배 면적별로 산정해 현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기존 보조사업은 농자재 구매하면 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에서는 매년 농가당 농자재 구매량을 예측하기 어려웠고 농가에서는 품목과 구입처가 한정되어 불필요하게 농자재를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하나의 통합 지원으로 변경하며 농가의 재배면 적 1ha당 100만 원으로 산정해 현금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잔디 생육기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관내 파크골프장을 오는 4월 26일부터 전면 재개장하며, 앙성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앙성 등 5개 파크골프장(총 126홀)을 일시 휴장하고, 이 기간 잔디 보식, 시비, 병해충 방제, 코스 정비 등 체계적인 잔디관리와 시설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 활동 기회를,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충주의 스포츠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2024년 10월에 준공된 앙성 파크골프장(9홀)을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하며, 보다 다양하고 쾌적한 골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신니 파크골프장(9홀) 개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앙탑(18홀), 노은(9홀)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해 총 8개소, 171홀 규모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장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충주의 파크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 발굴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공약과제는 충주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미래 수요를 반영해 산업, 교통,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 등의 주요 분야로 체계화됐으며, 신성장 동력을 기반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시는 공약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과의 자문 및 협의를 거쳐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과제로는 △충주댐 기반 수자원 혁신단지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미래 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첨단기술 연구기반 조성 등이 포함되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신산업 중심의 정책 기조와 연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선 복선화 △충주-원주 철도건설 △중부내륙권 항공 물류거점 조성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교통축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높여 충주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는 2025년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수당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농가당 연 6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되나, 지급 대상이 기존에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3년 이상에서, 올해부터는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2023. 12. 31. 이전부터 충북도에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로 변경 확대됐다. 단,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은 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접수 이후 지급 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기간 등을 거쳐 9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급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8회 동양일보배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늘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천에서 개최된다. 동양일보 제천단양본부와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5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월 26일 오후 2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제천배드민턴전용체육관 2곳에서 진행되며, 27일까지 양일간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최된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참가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는 것은 물론 제천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6일 제천시 킹즈락CC에서 개최된다. 전국 골프 동호인 60팀 2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샷건방식(27홀 동시티업)으로 남자,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최고를 가리게 된다. 샷건(shot gun)은 동시에 총알 발사한다는 의미로 골프에서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페리오, 스트로크방식(남·여) 1,2,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남·여) 부문에 대해 각 1명씩 시상이 진행되며, 성적이 동일한 경우 연장자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제천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까지 11회 동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장소 예약을 배려해 주신 킹즈락C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선수들이 골프의 기본 매너를 잘 지키고 질서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봄의 기운이 충만한 4월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