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5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귀농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농 토크쇼,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논산시의 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 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정책을 널리 알릴 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지난 22일 논산시채운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인광진)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가 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각 3백만원씩을 기탁하며 온정을 정했다. 인광진 채운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채운면 25개 마을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역시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에 슬퍼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서주신 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산불 발생 직후부터 논산 지역에서는 시민들과 각계각층 단체에서 피해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이 이어져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19일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 전적지 답사 및 딸기농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총 3강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일정으로, 특히 북한 탈북주민과의 멘토링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충혼이 서린 계백장군 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이어 논산 대표 특산물인 딸기농가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북민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후반에는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해 병환 중인 탈북민 멘티 김모씨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권모씨에게 멘토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일봉을 전달,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호 회장은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시민교실이 참여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논산천 일원(부적면 탑정리 122-2)이 봄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노란 물결로 물들었다.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약 9천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도 화사하게 만든다. 지난 해 말부터 논산시새마을회원들이 손수 파종, 비료, 관수 작업을 진행하여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까지 설레는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는 동일 면적에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실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명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취암동·노성면, 3위 강경읍·성동면·광석면·부창동) 대회를 주관한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안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하천 주변의 공중화장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성별인식 CCTV’를 관내 공중 여자 화장실 45곳의 입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성별인식 CCTV는 성별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CCTV로, 다른 성별인 사람이 화장실에 출입할 경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에 즉각 알람이 울린다. 알람이 울리면 관제시스템의 운영 화면에는 해당 화장실의 위치 및 명칭이 함께 표시되며, 해당 CCTV 및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여 범죄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관내 공원·하천변의 공중화장실 85개 가운데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인공지능 성별인식 CCTV를 4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28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기술을 통해 해당 화장실의 위치와 주변 상황 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목리 888-8번지 복합커뮤니티시설 예정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커뮤니티용도로 지정된 지자체 매수대상 토지로 군은 체육시설, 복지시설, 공공업무 및 주민편익시설 등 내포신도시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올해 2월 27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그동안 삽교읍 내포출장소 인근은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민원인의 이용 불편이 지속됐으며, 특히 각종 행사나 평생학습 등 프로그램 운영 시 주차난이 더 심화돼 주차 공간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내포출장소 뒤편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총 88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복합커뮤니티 조성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삽교읍 내포출장소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며, 내포출장소, 내포보건지소,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다함께돌봄센터 등 일일 평균 약 330명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홍제3동, 홍은1‧2동)은 관내 땅꺼짐(싱크홀) 위험 구역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 보수를 촉구했다. 최근 MBC 보도로 ‘서울시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 용역’보고서 내용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파장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이번 보고서로 서대문구 내 위험 지하공간 3곳이 확인되면서 땅꺼짐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지난해 연희동 싱크홀 사고를 겪은 만큼 이번 뉴스 보도 이후 구민의 걱정과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종석 의원은 구청에 신속한 현장 점검 실시를 요구하고, 서울시에 해당 정보를 확인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것이다. 또한 서울시 곳곳에서 잇따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세부 내용 공개 등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자체가 나서 점검, 신고, 정비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우리 구민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즉각적인 점검과 정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21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찬란한 멸종 – 기후변화와 자연사'를 주제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해 4월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정모 관장은 대중을 대상으로 과학을 쉽게 풀어내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이날 강연에서는 기후위기와 생물종의 멸종,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지혜에 대해 흥미로운 사례를 곁들여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후변화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흥미롭게 접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인문학과 과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과 교직원에게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4일 부산광역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구체적인 지역별·어종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4월 11일 경기·인천에서 개최한 네 번째 기후변화 포럼에서는 어업인과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인천 지역 어업인이 겪고 있는 기후변화와 구체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꽃게·주꾸미 등 지역 대표 어종의 생태를 고려한 금어기 조정, 해양환경 모니터링 강화 등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포럼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담당자들의 세부 검토를 거쳐 정책화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포럼 지역인 부산·경남은 국내 수산업과 관련된 2차, 3차 산업이 집적된 수산업의 대표 권역이다. 부산·경남의 수산물 가공품 생산량(43.2%)과 생산액(33.5%)은 전국 최대 수준이며, 대부분의 수산물 수출입이 부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3일,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관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개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우리나라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우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고, 지금도 고부가 시장인 OLED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의 추격이 매섭고, 패널 경쟁력 대비 부족한 소부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OLED 생산라인과 동일한 실증 환경을 관련 소부장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소부장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2019년부터 7년 간 1,598억을 투입했고,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들은 실제 양산 공정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기증하는 등 소부장 연구개발·제조 전 공정에 양산 설비를 활용한 실증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혁신공정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4일 오후 중앙선 영천역에서 열차 탈선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실제상황 가정한 유관기관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국토부(철도안전정책관) 한국철도공사(안전기술총괄본부장),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군부대(50사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중앙선을 운행하던 ‘KTX-이음’ 열차가 드론 폭탄테러로 탈선 후 객실 내 화재사고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국토부는 상황인지·전파부터 초기대응(현장출동, 승객대피), 유관기관 투입(군·경찰·소방·지자체 등) 및 복구조치까지 전 과정을 매뉴얼에 따라 점검한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은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철도재난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사고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역량을 갖추는 것이 승객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최근 발생한 열차 탈선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4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고흥 및 여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2024년)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결과 공유, 국토부 사업지 현장방문, 2025년도 전략적 협업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양 부처의 협업내용을 보면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국토부는 해안권 개발사업지 중 여수, 고흥, 영덕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했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특히 올해(2025년)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사업 대상지역을 해안권 발전사업지에서 내륙권 발전사업지와 지역개발사업지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관광지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에서는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의 영농재개 지원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벼·콩 정부보급종 무상공급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벼 7품종 9,370kg을 농가에 공급 완료했고, 콩 2품종은 신청 결과에 따라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는 1~2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공급 가능한 보급종 물량은 벼 7품종 1,036톤(영호진미 410, 영진 218, 참동진 200, 일품 94, 해품 52, 알찬미 31, 조영 31), 콩 4품종 223톤(대원 167, 대찬 45, 선풍 6, 강풍 5)으로 총 11품종 1,259톤이다. 벼·콩 정부보급종 무상공급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최종 농가 공급량은 품종별 신청·공급 가능물량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주요 쌀 품종의 밥맛을 평가할 국민평가단 180명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180명의 국민평가단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추천한 고품질 쌀 품종 30개에 대한 식미를 6주에 걸쳐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맛, 향, 외관 등 5개 항목을 9점 척도로 구성하며, 품종별 시료를 우편으로 받아 자택에서 시료 관리, 취사 방식 등 평가 가이드라인에 맞게 취식 및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료별 품종은 블라인드로 진행하며, 주당 평가 시료도 5개로 한정한다. 국민평가단과 더불어 전문적인 식미 평가 훈련을 받은 20명의 전문가 평가단도 운영하여 보다 세분화된 평가도 병행한다.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평가단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3개 품종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 시상, 특별 판매전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평가 결과는 정부 보급종 선정, 우수 품종 마케팅 지원 등 추후 관련 정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계기로 소비자가 맛있는 밥맛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