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안예원 선수는 800m에서 2분 13초 46을 기록,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홍진표, 이대진, 오민석 선수는 10,000m 단체종목에서 1시간 40분 22초 9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인표 청주시청 육상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정연구원는 11일 ‘청주, 인구로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연구원과 청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인수 부연구위원(보건사회연구원)의 ‘지역 인구감소의 인구학적 특성과 향후 정책 대응 방향’ 주제발표와 이용호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의 ‘청주시 인구구조 현황진단과 정책방향’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지난 20년간 인구 규모가 감소한 지역의 인구변화를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초반에는 청년층 유출, 후반부터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가 지역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용호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11개 시군구의 출생률, 혼인율, 청년순이동률, 청년인구, 외국인비율, 노년부양비, 성별 고용률, 청년고용률, 정규직비율, 실업률 등 총 11개 지표를 활용해 심층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청주시가 인구역동성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유성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 ‘AI 도입과 업무 환경의 변화’ 특강을 시작으로, ▲AI 활용 문서·보고서 템플릿 제작 ▲ChatGPT 활용 엑셀 데이터 분석 ▲냅킨·감마·젠스파크 등 AI 프로그램 활용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직원 간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시대의 공직자에게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기술 이해도는 필수 과제”라며 “AI 시대의 흐름에 맞춘 직원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Techtonic 2025, 유성구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의 창업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7.14~7.18.)과 연계해 충남대학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에는 ㈜MCE 박종욱 대표·㈜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실제 어궁동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조언과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대학교·유성구청·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를 방문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프로젝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지역 현안을 AI로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궁동 혁신생태계의 지속적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고령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하고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운전자가 차량에 쉽게 부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고무 자석 형태로 제작됐으며 7월 중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강의·보행 안전 시청각 수업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표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간 배려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안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의 나침반이지만, 재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적 계획은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완성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전체 소요예산이 당초 36.5조 원에서 21.7조 원으로 축소된 배경,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적정성, 복지·청년 분야의 예산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5년 내 1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의 현실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전국 평균 미분양률이 9.7%, 충남은 35.4%에 이르는 상황에서, 대전도 미분양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서남부스포츠타운 등 공공시설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유광욱 위원장은 지난 1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 모색과'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의‘기 출산가정 중심의 인센티브가 해법이 될 수 있다’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종애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출산 또는 육아 경험이 있는 각계각층의 토론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구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광욱 위원장은 "처음 자녀를 가지려는 부부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출산을 한 부부가 둘째, 셋째를 나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출산 정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면・동 학교 함께 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은 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와 동 지역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같은 학년 학생들이 만나 지역 기반 체험활동을 하며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교류 중심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바로 알기’를 주제로 참여 교사들이 세종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교육청이 발간한 사회과 도움자료 ‘행복도시 세종’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4학년 면・동지역 학생들이 배움공동체를 이루어 체험 중심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6. 26.(목)에는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축제’에 교류학교인 세종도원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참샘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발명교실, 다문화 이해 체험교육, 지속가능한 교육 등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세종도원초 학생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천400여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전장 3cm 이상인 개체들이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속 어종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8천400여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여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청호와 달천에 각각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호암직동통장협의회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응급처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받았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상자들의 주로 활동하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즉시 신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인원이 응급처치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소통·문화공간인 ‘동네북네 북카페 산내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민선 8기 동구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이번 산내점은 1호점(홍도동), 2호점(용운동), 3호점(대동), 4호점(효동), 5호점(가양1동)에 이은 6번째 북카페다. ‘산내점’은 낭월 다가온 신청사로 이전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이라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자연친화적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원예·환경·자연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북카페 조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공시설 신축 일정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삼성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삼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난과 이로 인한 소방차 진입 곤란,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보상 협의, 실시설계, 공사 착공 등을 거쳐, 지난 6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삼성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4억 5천만 원(시비·구비 각 50%)이 투입돼, 삼성동 321-11번지 일원 841.7㎡ 부지에 지평식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주차면 수는 총 25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삼성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분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이 장마 조기 종료와 이례적 폭염을 예보한 가운데,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총괄상황, 건강관리, 농작물·가축 피해 등 4개 기능반을 중심으로 하루 9명의 전담 인력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일 부강아파트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안림동 과수농가, 대가미공원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조 시장은 “폭염은 기후재난에 준하는 위험”이라며 “행정이 체감되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 무더위쉼터, 살수차, 재난도우미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현재 노인시설, 마을회관 등 실내 496곳, 야외 10곳 등 총 50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쉼터의 냉방장비 작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지방 국공립대, 충청권 사립대, 교육대 등 약 50여 개 대학이 참가해 개별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받고,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전형 변화와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대전지역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맞춤형 1:1 진학상담관도 마련된다. 이 상담관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수시 지원 계획 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수시전형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담관도 운영돼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청소년들에게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