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4년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동원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사시 동원되는 인력과 물자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민‧관‧군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기 행사로, △육군 제1970부대 1대대 △장동 1탄약창 등 군 관계자와 △대전보훈병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동원 업무 담당자, 구청 충무계획 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대덕구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인력 △수송 △건설 등 동원 분야별 변동사항과 대체 지정 여부를 확인하고, 동원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동원 관리 실태를 점검해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2025학년도 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조성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등수석교사 16명이 모두 참여하여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120명의 희망교원, 초등수석교사 소속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학교 8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또한, 초등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 지원과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및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수석교사들은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연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5월 23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25년도에는 총 8개 기관(260여명)이 선정되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일 체험은 관내 해밀유치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평동 첨단 BRT버스 차고지 교육장에서 BRT 굴절버스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비상 상황 시 행동요령,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 실습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이 제공됐고 대중교통 홍보용 예쁜 뱃지도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공사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체험이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제2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연계행사를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5월 29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청,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의 대표 특산물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세종시 우리농산물유통과가 주관하며 재단은 물놀이, 거리공연, 대중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연계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따뜻한 후원이 세종형 여름축제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 관계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지원받아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문화체험은 2025년 5월 28일 진행됐으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5명 및 자원봉사자, 담당자 등 수행인력을 포함하여 총 28명이 참여했다. 단체문화체험에 참가한 이0로님은 “범퍼카도 타고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임0지님은 “곰이 너무 귀여워요”라고 하면서 문화체험 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박0남님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이렇게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외부활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니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단체문화체험을 이끌어준 주간보호센터 성임순 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케어활동과 함께 다양한 감각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는 28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은 거리, 시간적 제약,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취업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1:1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직등록 ▲일자리 정보 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력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 준비 요령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이홍준 원장은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취업상담’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22일, 26일, 29일 3일간, 특수교사 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사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를 위한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3회기로 기획됐다. 5월 22일 장애 영·유아 조기 선별검사 및 검사 결과에 대한 사례 분석, 26일 의사소통장애 관련 검사에 대한 이해 및 사례 분석, 29일 지능검사 및 사회성숙도 검사에 대한 이해 및 사례 분석을 주제로 심도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결과 해석을 통해 특수교사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김 교사는 “진단·평가 업무를 하면서 판단하기 어려운 사례 중심으로 임상전문가들이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며 “연수를 통해 진단·평가 전문성이 좀 더 향상됐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데 많은 도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지난 5월 24일 대전매봉중학교 수학탐구동아리 ‘수학의 세계’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레진아트를 이용한 수학기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기호와 도형의 개념을 학습한 후, 직접 레진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오후 초‧중‧고 수학탐구동아리와 연계한 수학체험 부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탐구와 발표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양한 수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학탐구동아리 체험부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폭도형과 원, 다양한 수학기호의 성질을 학습한 뒤, 자신이 선택한 기호나 도형을 몰드에 비즈와 함께 배치하고 투명한 레진을 부은 후 UV 램프로 굳혀 나만의 수학기호 키링을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학 개념을 손으로 구현하며 창의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체험부스를 지도한 조경환 교사(매봉중학교)는“운영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9일‘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과학창의대회'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서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자연관찰캠프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08명의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120분 동안 식물을 관찰하고 주어진 문제에 대한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4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금상 7팀, 은상 14팀, 동상 20팀을 선정했으며 향후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을 수상한 7개 팀 중 대전동산초(1개 팀), 대전전민초(1개 팀), 한밭초(2개 팀)의 4개 팀은 '2025년 제33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5월 21일, 23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서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염유성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양육태도검사와 양육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 유형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의 이후에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과정 중 ‘청렴교육’도 함께 운영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육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보다 건강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에서 공고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물품, 용역)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비율(2024년 1.0%, 2025년 1.1%) 이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물품, 용역)을 구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구매목표비율을 1.5%에서 2.0%로 상향하고 각종 성과지표 설정 및 기관별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2.67%(전국 교육청 평균 1.16%), 우선구매액 41억 7천만원을 기록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산하 전 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방법 안내와 관급자재 우선구매 등 우수사례 소개, 하반기 중간점검 실시 등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으로, 초·중등 교원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 8팀을 대상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체계, 세부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더 나아가 대전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사업은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전 지역의 특성과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환경교육 수업 모델 개발’과 ‘환경교육 교원 연수 모델 개발’의 두 가지 분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급별로 적용하고, 체험·탐방 중심의‘초록꿈 에코투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중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체험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환경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대전형 생태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유 6원, 초 5교, 중 3교, 5.1.자 기준)의 통합교육을 위해 연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통해 새학기 맞춤형 통합교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설치교 컨설턴트‘통합교육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총 16회)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소수학교(2개교)를 연결했고, 학교급별과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하여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우송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보건소와 금연지도원,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관계자, 우송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청소년 흡연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인근에서의 흡연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인 흡연 민원 해소와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흡연 민원이 잦은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으며,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은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함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건강 보호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