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정영훈)은 1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상훈)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영훈 회장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 회장은 “더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이번 백미 기탁을 포함해 저소득 가구 이사지원, 연탄 지원, 겨울 의료지원, 노후 건물 철거,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6기 4년차 군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집중하겠다”며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장기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 증평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할 5대 핵심과제로 △돌봄 정책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미래산업 기반과 혁신성장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정체성 확립 중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 △내일의 도시 준비 등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 분야에서는 ‘증평형 돌봄 고도화’가 본격화된다.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와 2026년 완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사업을 연계해 돌봄·놀이·휴식이 융합된 돌봄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개나리어울림센터 내 시니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재가돌봄 실현을 위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9일, 충주열린학교에서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어르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의 첫 수업이 열렸다.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은 예술인이 직접 노인복지기관을 찾아가 진행하는 실버 대상자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충주열린학교와 지선서화실이 매칭되어 올해 하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첫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합죽선 부채의 한지 위에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를 붓과 먹으로 정성껏 그린 뒤, 각자가 원하는 색으로 채색해 개성이 묻어나는 매화 부채를 완성했다. 처음에는 한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곧 자신감을 얻어 힘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부채에는 자신의 이름과 좋아하는 글귀도 담았다. 지선서화실 김경애 강사는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열정 어린 표정이 참으로 인상 깊었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7월 10일 봉명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검수 과정 등 급식 현장을 살펴보았다.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를 비롯해 조리기구 및 시설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식생활관 내 냉방 시스템 등 쾌적한 근무환경 여부를 확인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렸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계속해서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명희)에서는 7월 10일 목요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전통한과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 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 전통 음식문화와 세계 다양한 디저트를 접목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감각의 요리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고소하게 구워낸 휘낭시에 위에 유과, 약과, 강정 등 우리 전통한과를 창의적으로 올리며 자신만의 디저트를 완성했다.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료의 맛과 질감을 탐색해보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노랑반 유아는 “약과랑 휘낭시에랑 잘 어울려요!”라며 “우리 가족이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금천중학교(교장 김월현)에서는 ‘언제나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인문고전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9일 수요일오후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실시했다.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은 박정섭 작가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 이희영 작가 『페이스』, 김청연 작가의 『왜요, 그 뉴스가 어때서요?』를 토론 도서로 선정해, 총 3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정된 도서를 사전에 읽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2학년 정다은 학생은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게 처음엔 어렵지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한 느낌이에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이유림 학생은 “토론을 통해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법을 알게 되었고,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금천중 김월현 교장은 “학생들이 토론을 거듭할수록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을 위해 숙박비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급 대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증평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숙박한 이용객이며, 1박당 최대 3만 원을 증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숙박료가 10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10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삼기조아유농어촌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등 4곳의 체험휴양마을이다. 자연 속에서의 숙박은 물론 농촌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단체 여행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이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숙박 할인 혜택을 넘어, 전통시장이나 지역 맛집 등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이라며, “도시민에게는 힐링과 체험의 기회, 지역에는 경제적 선순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건강분과는 9일 충주시청에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사)세미책의 김인수 이사장을 초청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통찰’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 교육은 삶과 죽음,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강의를 통해 남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다시 찾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성찰하고 통찰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6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분야별 종사자들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2달간을 ‘하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공중화장실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의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지역 계곡 등 관광지와 터미널 등 대규모 점포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위생 및 청결 활동 강화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인성 전염병 등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도 철저히 하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충주의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모두가 이용하는 공용공간인 만큼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의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행사로 전국의 274개 도서관이 참가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학생은 자유 주제로 독서한 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지정된 편지지에 1~2매를 작성해 시립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편지지는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분관(5개소) 및 작은 도서관(5개소)에서 직접 받거나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응모한 손 편지 중 선정된 우수작 3편은 전국대회의 충주시 대표 추천작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 각 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 편지 중 27편이 선발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들의 배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6개의 다양한 강좌로 1,575명을 모집하며,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신청 종료 후에는 공정한 무작위 자동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결정되며, 선정된 학습자는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6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호응이 좋은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신설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을 더 강화하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의 전통 무예 택견이 청년 예술인의 손끝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세계를 향한 무대로 뻗어나가고 있다. 주인공은 충주 출신 비보이 이상민(92년생). 그가 이끄는 ‘트레블러 크루’는 전통 무예와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창작 콘텐츠 ‘택볼레이션’ 시리즈를 통해 충주의 문화정체성을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상민 단장은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자라며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비보잉과 택견의 융합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해왔다. 지난 4월 23일 ‘충주의 날’에 초연한 창작공연 '비천(飛天)'은 택견의 미학과 현대적 리듬감이 어우러진 무대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6월 도청에서 열린 미디어파사드 초청공연(6.4~6.8)에서는 청주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KBS1TV ‘문화스케치’ 방송에도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트레블러 크루는 ‘다이브인 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문화유산 야행’ 등 충주의 대표 축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이끄는 청년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또한 미국 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 순회공연, 베트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주농업 미래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생 작물인 인삼은 4~6년 동안 동일 장소에서 재배되므로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성 분석을 기존의 농산물 중심에서 토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삼재배 농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양 내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DDT 등 잔류농약이 인삼재배에 적합한 수준인지를 재배 예정지 선정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2kg의 토양을 채취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 잔류농약 검사는 인삼 생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안전 관리 단계”라며, “농업인들이 사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0억 1,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와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일반·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07건의 주요 사업을 사전 검토해 49건의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 오류 수정과 과다 예산 조정,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해 행정 낭비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제도로, 사후 시정이 어려운 문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반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과 함께, △계약금액 5억 원 이상이면서 설계가 10% 이상 변경된 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기술진단이나 발굴조사 용역에서는 투입인원, 근무일수 등 과다 적용 수정과 인쇄비 등 경비 적정성 검토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6천91건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9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연 군 재산세팀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