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단양군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말(금, 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자연휴양림 2개소에 숙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제 결제 금액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지역 상품권은 실 결제금액의 30% 이내 금액에서 5,000원 단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만약 98,000원 결제 시 해당 금액의 30%인 29,400원에서 5,000원 단위로 절사한 금액인 25,000원이 지급되는 식이다. 수령한 상품권은 단양군 내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해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래 머물며 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 이번 휴양림 페이백을 시작으로 근시일 내에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캠핑장 4개소 또한 체류형 관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27일 군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양군 체육회, 치매안심센터 등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2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중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를 위한 귀중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복지의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0월까지 총 130개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목표로, 정보화 격차 해소와 함께 첨단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와 오수처리시설 점검, 폐기물 관리 실태 확인 등 환경 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농약 사용 증가 시기를 앞두고, 환경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지난달 말부터 진행됐다. 먼저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수,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해당 시료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 소속 환경연구사 입회하에 채취됐으며 향후 농약 성분 잔류 여부와 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해 정밀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됐다. 점검 항목은 처리용량 대비 적정 운영 여부와 슬러지 처리 상태, 무단방류 여부 등으로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돼 보관 기준 위반과 처리업체 미계약, 불법소각 및 방치 행위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장 폐기물 미신고 사례가 적발돼 해당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마을에 하얗게 만개한 샤스타 데이지가 조용한 시골마을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원곡리는 작고 한적한 농촌 마을이다. 이름난 관광지도, 유적지도 없지만, 주민들이 손수 가꾼 꽃길만큼은 그 어떤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 특별한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꽃길은 3년 전, 이장 표성연 씨의 주도 아래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이 하나둘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뽑고,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긴 시간을 들여 정성껏 가꿔온 결과다. 그렇게 조성된 꽃길은 현재 약 1km에 이르며, 하얗게 피어난 샤스타 데이지가 마을 전체를 포근히 감싸 안는 듯한 정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 데이지 꽃길은 소박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됐고,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성연 이장은 “유명한 유적지나 관광지는 없지만,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가꾼 이 꽃길이 우리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의 강변이 다시 한 번 꽃으로 물들었다. 초여름 햇살을 머금은 수천 송이 장미가 단양강을 따라 피어나며,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강변에 조성된 1.2km 길이의 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도심 산책 코스다. 매년 5∼6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은 감성 가득한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책로 전 구간을 수놓은 장미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걸음마다 향긋한 꽃내음이 함께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저녁 무렵에는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일몰 무렵 단양강 너머 붉게 물든 하늘과 장미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양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다. 군은 일부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장미터널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 꽃길 정비와 환경 미화에도 힘쓰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만전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가 베트남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약 79억 원(5,630천 달러)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대전·세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를 대표해 ▲도아협동조합(비누·핸드워시)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에스와이코리아(세차용 전동분무기) ▲대명연마(연마지)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약 79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도아협동조합은 전의초수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도아숩(DOASUP)’으로 약 39억 원(2,800천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스위트바이오는 대표 제품인 그릭요거트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약 18억 원(1,300천 달러)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 베트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시가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에 냉장고와 에어컨, 책상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중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신안1 남성 5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서창 남성 5호(조치원읍 돌마루1길 10-5) ▲금암 남성 5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15호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10만 원, 2·3순위는 7~17만 원이고,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인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이며, 시는 전입을 앞둔 예비 대학생 등을 고려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주거, 소상공인‧중소기업, 저출산, 국민안전 등의 분야에서 도민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각종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도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실무심사, 규제개혁 TF 및 규제개혁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개선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근간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도민과 기업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도청 일원에서 도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양육상담 부스를 운영,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 대상 뮤지컬을 개최하여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가 양육친화 도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으로, 증평군노인복지관이 5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고, 나누는 실천 중심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 골든벨 △시니어 안전드라이빙 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재미와 정보, 실천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 및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올해 프로그램의 핵심 방향을 ‘예방-체험-확산’의 3단계 안전교육 모델로 설정했다.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그에 따른 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단기적 계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한 제6회 아동정정책발표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니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2~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주제는 △지정주제인 아동친화도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자유주제인 AI가 도와주는 스마트 20분 도시 ‘우리 동네가 똑똑해 진다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개 팀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제안내용을 구체화해 오는 8월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최종 참가하게 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부서별로 검토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확보 등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과학의 신비로 가득한 특별한 여정이 6월의 증평에서 펼쳐진다. 증평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과학관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약 40여 종의 이동형 전시물이 설치되며,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과 VR·AR 콘텐츠를 통해 상상 속 미래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과학차량 내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실험과 실습, 창의력 공작 프로그램 등 교육형 체험도 눈길을 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실습 키트와 교육 교구 등 다양한 교육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28일 시청 행복실에서‘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4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추진 ▲차량부동산 등 압류 적기 채권 확보 ▲현장방문 징수 독려 ▲CMS 자동이체 분납 및 신용카드 납부 독려 등 시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징수 방안이 포함됐다. 대전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징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채권 압류 ▲명단공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세외수입은 시의 주요 자주재원인 만큼, 부서 간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줄여나가겠다”라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4월 23일 열린 대전시 수돗물 평가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거쳐 5월 28일 제작됐으며, 대전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이츠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망라한 종합 안내서다. 수돗물 생산 및 정수 과정, 원수 및 정수 수질 검사 결과, 수도꼭지·급수과정별 수질 검사 현황, 상수도 용어 설명, 요금인상 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법정 기준(60개 항목)보다 약 4배 많은 24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검사 결과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한 정수장 모두 전 항목에서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지난 한 해 발자취를 대전 시민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5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는 안전 전문 기관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평가 대상은 환경미화, 공공근로 등 현업 종사자가 많은 사업장 40곳으로, ▲작업 공정별 유해·위험 요인 식별 및 평가 ▲사업장별 개선 계획 수립·이행 여부 점검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및 의견 수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컨설팅 제공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고위험 작업공정에 대한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 조치함으로써 사전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위험성 평가는 단순한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