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유광욱 위원장은 지난 1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 모색과'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의‘기 출산가정 중심의 인센티브가 해법이 될 수 있다’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종애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출산 또는 육아 경험이 있는 각계각층의 토론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구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광욱 위원장은 "처음 자녀를 가지려는 부부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출산을 한 부부가 둘째, 셋째를 나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출산 정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천400여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전장 3cm 이상인 개체들이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속 어종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8천400여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여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청호와 달천에 각각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생태관을 방문하면 8월 말까지 배추흰나비들의 날개짓을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배추흰나비의 출현은 청주랜드가 육묘장에서 봄부터 애벌레의 먹이식물 잎케일, 배추를 재배하며 생태관, 테마화단에 나비의 생태환경을 만들어 온 결과다. 생태관에는 어른벌레의 꽃의 꿀을 먹을 수 있는 허브 라벤더. 란타나. 산초나무. 붓들레아 등 다양한 나무들이 조성돼 있다. 나비는 4월에서 10월 사이에 출현하며, 서식지를 만들어 주면 도시에서도 잘 적응한다. 생육 적온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15~30℃에서 나불나불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햇살이 부드러운 오전 시간(10~11시)이 나비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관찰하기에 좋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여름 방학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1)회용품 없(0)는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는 일회용컵을 들고 지나가는 직원들에게는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으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나누며 지속적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종이컵·플라스틱 컵 사용 자제 △다회용 컵 비치 △직원 대상 개인 컵 사용 등을 홍보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사무실 속 미니정원 가꾸기 △공유도서관 조성 △이면지 활용하기 △일회용 손수건 사용하지 않기 △점심시간 모든 전원 OFF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들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2025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권 이면도로는 주택이나 상가가 밀집돼있고, 유동 인구도 많은 지역의 폭 12m 이하 도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흥덕구 복대동 냉경어린이공원, 봉명동 봉서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동차 속도 30km/h 이하로 제한이 필요한 구역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3억원(소방안전교부세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교통안전 표지판, 노면표시,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좁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이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11일부터 완화한다. 이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읍·면 지역은 15개 이상, 동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으로 완화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에서 상인 조직을 구성해, 관련 필요 서류를 갖춰 시에 제출하면 기준 충족 시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 점포 수 완화와 함께 도로·공원·주차장 부지 등 공용 부분에 대한 면적 산정 기준 역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외할 수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은 일부 등록 제한업종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 대부분이 등록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 전역에는 지난 2일 첫 발효된 폭염경보가 열흘째 유지되고 있다. 시는 폭염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및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층 안전 최우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계층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3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천838세대를 대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능단체, 이‧통장 등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에 대해서는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18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올여름 들어 방문 횟수는 3천100여회, 전화는 약 1만여회 추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현장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4개 권역(상당구,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별 중·고·대안·특수학교 생활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쟁점과 사례를 변호사 특강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각 학교의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방안을 함께 나누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생활교육 권역별 학교 간 자율협의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