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서인 죽도를 방문해 섬 지역의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기원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8명은 죽도 내 소방시설 전반을 점검했으며, 특히 비상소화장치와 공용 소화기함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2025년 4월 준공된 섬마을센터와 대합실에 대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섬마을센터에 대형소화기 2대를 새롭게 보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이 초기 화재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강기원 서장은 “섬 지역은 소방차량 접근이 어렵고 화재 확산 위험이 큰 만큼, 주민 스스로의 초기 대응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보다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이동노동자 쉼터 ‘쉬슈’에서 이동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요양보호사 10명을 대상으로, 이동노동자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하여, 쉼터의 교육적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이동노동자 직업 특성상 부족한 여가선용과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올해는 이동노동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업군별로 나누어 직업 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성군 홍북읍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10월 18일 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노인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노인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복지정보 제공 및 자원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춘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협의체에서 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문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가족센터, 온마음동물교감센터, 굿모닝요양원과 함께 직업교육훈련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와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 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상호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여성의 취·창업 멘토 참여 ▲기타 기관 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서 직업교육훈련과정 진행현황 보고와 수료 후 창업동아리 구성 및 예비창업자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이 심도있게 논의되어 추후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및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기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권과 교육권 보장을 목적으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국외에서는 기후 위기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교육 환경이 악화된 몽골 지역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이 지원된다. 이용록 협의회장은 “전 세계 아동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사무총장은 “이번 기금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국내·외 아동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경제적 해소를 위해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 신청은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 포함) ▲중장년층(40세 ~ 64세) ▲노인(65세 이상) ▲AID 커리어 점프 패스(30세 이상) 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차 신청에 이어 2차 신청으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과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8일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풀꽃향기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원아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 가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생생한 농업 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모판에서 모를 옮겨 심으며 벼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 방법과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과 친환경 식생활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세종의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세종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총 9개소, 1,262명의 학생들이 동참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13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총 10만 9,502건이었으며, 이중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5월이 11,637건(10.6%)으로 가장 많았다. 제일 많이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낙상 및 추락(37.7%)이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22.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35.4%)로 나타났다. 피해 연령으로는 12세~13세(20.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놀이터 바닥이 다칠 만한 재질인지 확인 ▲놀이시설에 돌출된 못이나 날카로운 끝이 있는지 확인 ▲미끄럼틀의 타고 내리는 부분의 안정성 확인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린이 안전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선택과 도전의 시작이 안정된 미래로, 청년행복도시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분야 42개의 중점과제에 대해 총 76억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실효성있는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하여 부서 간 협력 확대,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자리 분야는 총 20개 사업에 55억 7,8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핵심 과제로는 ▲청년 창업역량 강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청년취업 역량 제고 및 직장적응 지원 등 실효성 높은 사업이 포함됐다.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주거분야 사업도 확대된다. ▲청년월세 지원 ▲빈집 리모델링 후 무상임대 지원(신규) ▲무주택 다자녀가정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신규) 7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정윤 공동위원장과 진유순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 가족 지원 관련정보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문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성군 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유순 센터장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