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괴정고등학교 3학년 이연지 선수가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연지 선수는 지난 5월 26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주짓수 선수권대회’ U21 여자 -63kg 체급 경기에 출전해 총 1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수백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연지 선수는 대전 ‘오버리미트 갈마주짓수’ 소속으로, 평소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연지 선수와 같은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지 선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며 주짓수 국가대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477,273천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2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가 협력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 연구회 소속 협력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수업 유형과 실천 전략, 재미있고 알찬 영어캠프 만들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 활동 설계, 영어캠프와 협력수업 함께 나누기 등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둔산경찰서의 협조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되어 워크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효과적인 협력 수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협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한밭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5월~11월)에도 유아들의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세계 명작 동화 ‘장난감 병정’을 각색한 손인형극 공연이 동구 신흥유치원(6월 4일 오전 10시)과 중구 센트럴유치원(6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 ‘장난감 병정’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손인형극으로 용감한 장난감 병정이 모험을 떠나 발레리나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우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낸 연출로, 유아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율동 활동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고,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친근한 캐릭터와 익숙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유아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며,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야외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시작돼, 하천변 환경미화 작업장, 양묘‧화훼장, 도로‧터널 유지보수 작업장 등 총 16개 주요 야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행동요령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자가진단 방법 등이며,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시연도 병행되고 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5대를 신규 도입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증차로 대전시가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은 총 116대로 늘어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중증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되는 5대는 신형 차량으로,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동시에 노후 차량 9대를 전면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시는 이번 차량 증차와 교체를 통해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운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사랑나눔콜’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랑나눔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중증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대전 전역은 물론 세종시와 충남·충북 일부 지역(청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1분간 평탄음으로 울리며, 대전 지역에 설치된 총 70곳의 민방위 경보 사이렌 중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4곳에서 동시에 작동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경보가 아닌 추념 사이렌으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념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전역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은 유사시에는 민방위 및 재난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의 미래를 여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세계 우주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ContecSpace Group)’과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협력을 통한 우주산업의 역량 강화(Empowering Space Through Enhanced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글로벌 우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우주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과 연계해 열리는 첫 대형 국제행사로,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 거점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SS 2025는 우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하고, 팬 중심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인 ‘열기 확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전략은 대전시의 연고 프로구단을 중심으로 스포츠 팬덤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응원 열기를 확산시켜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종목별 팬덤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 프로야구 팬의 66.6%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외부 팬층을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한 홍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연계 마케팅을 통해 방문·관람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홍보 전략으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활용한 연고 구단 응원가 송출과 홍보 포스터 게시를 추진하고, 지역 대표 캐릭터 브랜드인 ‘꿈씨패밀리’ 굿즈를 추가 제작·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응원 굿즈를 착용하고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