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중복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과 대형마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 복날을 맞아 격무에 지친 군청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 5대 핵심대책’의 일환으로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불카드 형태로 7월 말까지 배부하고 있으며,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이 9월 12일까지 지급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활용 가능해 실질적인 지역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간식 제공 행사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피서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여름 휴가철 좌구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적 운영 독서 공간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4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압화 책갈피 만들기, 양말목 카네이션 가방걸이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피서객들을 위한 구급약품, 휴대폰 충전기,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눈길을 끈다. 강미영 회장은 “책 한 권으로 시작된 여행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고 운영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며 “증평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요즘처럼 책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에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휴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피서”라며 “좌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은 시원하게 만드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센터는 30일 혹서기에 취약한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위 쿨하게! 마음건강 행복나눔’ 전달식을 갖고,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노인을 위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손민근 센터장은 “무더위에 더욱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에 노면 위치표시를 완료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군은 최근 보강천 산책길을 비롯해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연장 약 23km 구간에 걸쳐 위치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마쳤다. 이번 조치는 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구조 요청이 접수되더라도 “하천변 어디쯤”이라는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은 약 1km 간격으로 그림형 위치표시, 100m마다 글자형 위치표시를 설치해 이용자와 구조요원 모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안전하게 이용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공직자 20여 명은 예산군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잔해와 토사,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군은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산군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이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90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노후화로 인한 업무 지연과 서비스 한계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은 복합기 2대와 컴퓨터·모니터 각 3대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이용자 상담,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 기반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장비 노후로 인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장비 교체로 내부 시스템의 속도와 안정성이 개선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자 관장은 “이번 지원은 복지관의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서비스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29일부터 1400만원 규모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발급을 시작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발급 대상은 2차 기간(4~6월) 신청자 중 선발된 82명으로 연간 17만원의 행복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발급처는 농협 증평군지부며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발행하는 만큼 꼭 올해 내에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895명에 대해 행복바우처 총 1억3천500만원 지급을 확정졌으며 잔여예산 5명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 유용성)의 창작공연 ‘The Imagination: Sounds Beyond Boundari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 그리고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 밴드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예술적 융합을 통해 국악의 확장성과 예술적 미래를 상상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무대는 오케스트라 상상이 2012년부터 이어온 창작 시리즈 ‘Tone on Tone’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안덕벌 삶 이야기 △증평 들노래 환상기 △청주 판타지 △괴산 판타지 별세계 등 주요 작품들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소리꾼 김란이의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구조 속에서 국악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울림을 더한다. 또한 동양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旌閭閣 :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한 건물)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정려각이 각 마을의 역사·문화·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향토유산 지정에 나선 것이다. 지정 추진 대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과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 등 총 6개다. 군은 현재‘향토유적 보호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며, 조례가 정비되는 대로 소유주 및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늦어도 연말까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워진 정려각은 당시 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며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역사의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24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설 선생(1870~1917)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헤이그 특사 활동과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교육 활동 등 일평생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머물러 그의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윤성 의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대한 업적에 합당한 최고 등급의 서훈(대한민국장) 승격이 마땅하다"고 강조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윤성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군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업 이행관리 △20분 도시 실현을 위한 실행과제 발굴 및 추진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치 △지역 성장을 위한 전략사업 발굴 등 군민 삶과 밀접한 과제들이 집중 점검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증평 곳곳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건강,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합위험 요인까지 고려한 위기가구 조기발굴 시스템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한 선제적 돌봄이 대표적인 사례다. 군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기존의 ‘경제적 취약계층 중심’에서 ‘고위험 위기가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금융채무, 주거 불안정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위기가구는 지역 내 민·관 협력망을 활용해 촘촘하게 찾아낸다. 이를 위해 군은 이장, 우체국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군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 관찰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행정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농업인 1605명에게 총 9억6300만원규모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1월 1일 기준 증평에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씩 지급된다. 군은 증평행복카드 발급자 1487명에 대해서는 28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카드 발급이 어려운 118명에게는 오는 8월 1일까지 마을별 일정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수당은 정책발행금으로 지급해 일반 상품권과 달리 대형마트 등 더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신청 요건을 일부 완화하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공익수당이 농촌 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지급에서 제외된 이의신청자 및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2차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주민 대상 재봉틀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업은, 어울림센터가 지난 6월 문을 연 이후 처음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바느질 기술을 배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재봉틀 사용법부터 카드지갑과 인견때수건 만들기까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총 1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이 열린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결실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총 141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상 6층 규모로, 1~2층에는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복합 커뮤니티시설이, 3~6층에는 LH행복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만화 특화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 공간은 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도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에 배종록(63세) 씨와 문화·복지 부문에 김장응(78세)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등 증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군민대상 제정 이래 처음으로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증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부문별 추천 후보자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배종록 씨는 영농자재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증평형 농촌 일손 더하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 증평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복지부문 수상자 김장응 씨는 제7대, 8대 증평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