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14일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김복한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김복한 선생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가 이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복한 선생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일제 강점기 의병을 조직하고 항일 운동에 나선 인물로 독립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동면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장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와 위기가구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폭염과 물가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하나 제도에서 누락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마을 주민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복지매뉴얼에서 제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행 지침에 따라, 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 시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차상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연계할 방침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주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더 이상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노동 권익 보호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한정애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직원 및 문화예술 사업 참여자의 노동 권익 증진과 관련해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동 인권 및 노동법 교육 ▲노동법률 지원 ▲노동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컨설팅 ▲감정노동자 심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예술인과 문화관광 분야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와 인권경영 선언문을 작성했고, 올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확대, 인권의식 조사를 통한 인권 차별요소 개선,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의 들녘에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갈산면 기산리 이남진 씨의 논(14,229㎡)에서 2025년 벼베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수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벼를 베고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22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88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알차게 여물었으며, 품종은 ‘빠르미2’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초조생종이다. 첫 벼를 수확한 이남진 농가는 “올해는 호우가 있었음에도 이후 날씨가 비교적 좋아 벼가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라며, “땀 흘린 보람을 이렇게 수확으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군수님과 함께 첫 벼를 베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킬 ‘제12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이하 ‘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8일 홍성군 광천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가요제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오는 25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성별무관, 국적을 취득한 이주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6일까지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9월 30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자는 10월 18일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내 주무대에서 가려진다. 이날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2025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참여 기업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달 25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앞두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9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이력서) 접수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무엇보다 구인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20일 갈산면 가곡리 시범포장에서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평가회 및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늘연구회와 생산자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깊이거름주기 신기술의 현장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연회와 함께 그간의 재배 결과를 공유·분석하는 ‘기술 평가회’도 병행하여 진행돼, 농가의 체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활용한 시비 기술과 함께 현장 적용 전략이 공유됐으며, 참석 농업인들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농가의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핵심기술”이라며, “마늘·양파 주산지인 홍성군에서 농가소득 안정과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신기술로, 토양 25~30cm 깊이에 비료를 균일하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웃거름 1회를 생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 범죄인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특히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할 것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현금 전달이나 대출 권유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실을 확인할 것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군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부면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제30회 남당항대하축제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아침 일찍 남당항 일원에서 대대적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면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쓰레기 청소와 해안가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김관진 회장은 “남당대하축제는 서부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0회째를 맞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8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로, 싱싱한 대하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피해지역 내 경관 훼손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도 4호선 주변 노견, 용봉천과 신경천 제방도로에 걸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하천변과 도로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홍북읍은 특히, 칡넝쿨이 과도하게 번져 군도 4호선 경관을 저해할 뿐한 아니라 배롱나무를 고사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읍에서는 피해 복구와 쾌적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변 예초작업과 칡넝쿨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이후의 복구 범위를 넘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배롱나무가 다시 생동감을 되찾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도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하천 제방 주변의 계획적 관리로 사고 예방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주요 도로와 하천 제방도로 주변의 자연 경관을 유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2024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홍성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승인한 결산 결과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 배포한 것이다.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는 기존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를 일상적 용어로 풀이해놨으며, 헷갈리기 쉬운 용어를 비교하여 정리했다. 또한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고 숫자 위주의 복잡한 구성과 체계를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하여 누구나 재정운영와 행정성과를 종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기금 등이며, 분량은 24쪽 이내로 군 살림의 주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담았다. 제작된 결산서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재식 회계과장은 “군민들에게 군 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접근성과 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내달 4일 오후 2시, 글로벌 타악그룹 ‘공명’의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전통 타악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 타악그룹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는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과 청운대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로컬콘텐츠 톡톡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대학생, 창작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로컬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청운대 RISE사업단 청년리젠어스센터로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로컬콘텐츠 기반 창작 아이디어(식품, 문화예술, 관광, 리빙 등) ▲지역기반 창업·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역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전통시장 활성화, 마을 쓰레기 문제, 유휴공간 활용 등) ▲지속가능한 로컬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이번 챌린지는 지역자원과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 매장을 지정하여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매장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 방문 또는 메일로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지정 기준은 ▲1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참여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지정된 매장에는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서’와 함께 ‘알림 표지문’이 부착되며, 지자체에서 할인 금액이 지원되어 지정매장에서 개인컵을 이용하여 포장 주문 시, 업소 자체할인(100원이상)에 지자체 지원금 400원이 추가로 적용돼 총 5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