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서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전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 관내 중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중심으로 511명이 참여를 신청하여 총 21개 팀(팀당 25명 내외)으로 구성‧운영될 이번 특강은 학습 동기 저하, 시간 관리 미흡, 주의 집중력 미흡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이 1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학교별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90분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시간 관리 전략, 노트 필기 전략,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효과적인 집중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학습전략특강을 7월에 운영함으로써 학기말 학교 현장의 지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 개선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상반기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하반기 학습 표준화 검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4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협동조합의 날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원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장 취임식,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협동조합은 사회·경제를 이끄는 이상적 모델로 자리매김했고,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이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왔다”면서, “지난 13년간 협동과 상생,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 온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대전시의회는 협동조합이 온전히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주민자치전환율 등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남도!’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의식행사 △우수사례 발표·공연 △소통콘서트 △축하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라며 “지난 30년간 도민들이 쌓아올린 역량과 저력은 지금 민선8기 힘쎈충남으로 발현되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충남 지역은 30년간 도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달 말 기준 도내 208개 읍면동 중 169개(81%)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전국 도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45.2%를 2배 가까이 뛰어넘는 것으로, 도가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성과이다. 이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은 4일 대평동 집합상가(해피라움페스타)에서 제3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 용역수행자, 해피라움페스타 상가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상가 관계자 간담회,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용역 수행자는 지역별 공실 및 개·폐업 현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결과, 영상·미디어 기반 기술 창업 및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담은 시범 사업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실제 수요와 생활 흐름에 맞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순열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는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 지원과 연계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공동캠퍼스와의 협업 가능성은 물론, 타 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공주)에서 ‘2025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 이해와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에서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건강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 1형과 2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건강권 보장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연수는 공주대학교 이미준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스마트 기기 기반 혈당 모니터링과 건강 데이터 분석 방안을 소개하며, 학생 건강관리에 접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재형 교수는 ‘2025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 활용과 학생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교 현장에서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실효성 있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제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학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3일부터 4일까지 보령 호텔쏠레르에서 ‘2025년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진로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의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5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 첫날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이론과 직업정보 제공법, 학생을 대상으로는 심리상담 기초 이론, 소통 유형, 관계 형성 기법 등이 진행, 참가자들의 실질적 상담 역량을 심화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상담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경험을 공유하며 상담 기술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며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담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가 내실 있게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앞으로도 교직원의 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공감·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매 회차마다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며 특별히 7월 4일 열린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을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공감·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는 ‘자녀와의 동상이몽(同床異夢), 소통으로 가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5가지(디지털, 문해력, 대화, 감정, 예술)소통의 방법을 다루는 강좌를 열었으며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5회 운영 중이다. ▲ (디지털 소통) 디지털시대의 표현과 윤리 ▲(문해력 소통) 가정에서 제시하는 ‘문해력 향상 비법’, ▲ (대화로 소통) 가정을 움직이는 힘 ‘소통하는 부모되기’, ▲(정서적 소통) 자녀는 사춘기, 부모는 갱년기 ‘우리 아이 마음설명서’, ▲(음악으로 소통) ‘음악으로 소통하는 우리 가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5번의 강좌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많다”며 “더욱 많은 학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충청남도 출신의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대전권(대전‧세종‧충남)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 및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충남학사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입사생을 충원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서울 77명(남 31, 여 46), 대전 86명(남 16, 여 70)으로, 2학기 학업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고자 계획 중인 도민 자녀라면 이번 충원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충남학사관(서울)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소재하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1인실(월 28만원), 2인실(월 23만원), 장애인실(월 28만원)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학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학사관(대전)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월 20만원에 1일 3식을 제공하며, 정독실, 노트북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및 제조융합 분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충남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를 6월 30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창경센터가 운영하는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유망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는 ▲기술기반 기업의 사업화 전략 ▲공공조달 시장 진입 전략 ▲IR 전략 특강 ▲IR 피칭 스토리 및 딜리버리 컨설팅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IR 전략 및 피칭 컨설팅 과정에서는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전 피칭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과 발표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의와 컨설팅 외에도 기업 간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업 정보 및 사업 노하우를 나누는 등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가졌다. 충남창경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감사자문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임기 2년(2025.7.8.~2027.7.7.) 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과 공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상당히 높아져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감사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4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보령 수상구조대와 함께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 안전 절차 숙지 △수중 수색·구조 능력 향상 △보트·제트스키 등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하계 수난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은 만큼 반복적인 숙달 훈련 없이는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당진·계룡을 찾아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4일 당진시청 대강당,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순회 주민 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각 지역 설명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홍기후·이해선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살펴보고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토론에는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도의원), 당진·계룡시 지역 리더가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CN-한우 유전체 정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성공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4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한우개량 선도농가, 지역축협,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농가가 한우 개량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플 구동 시연 △농가 의견 수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한 어플은 기존 한우 가계(혈통) 중심이 아닌 DNA 유전체 기반으로 근친 제어를 통해 개체별 KPN 맞춤 교배계획을 제공함으로써 암소 가계 다양성 및 번식 효율성 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유전체분석은 현재 한우 개체의 유전능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분석방법으로 70-80%의 정확도를 보인다. 이는 50-60%의 정확도를 보이는 기존 혈통분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어린 송아지 능력 추정이 가능한 농가의 한우 개량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수리력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수리력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수학교육의 흐름 이해, 수학적 불안 극복, 인공지능 시대의 수학 학습 전략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질 수 있었어요. 특히 기상 예측, 종양 진단 등의 사례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리력 강화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학습 동기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와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