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29일 소방서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에 여념이 없는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전위원회는 광천119안전센터를 비롯한 4개 외곽센터 등 현장 근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내용이었다. 정상균 위원장은 “집중호우 대응은 물론이며, 폭염 속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 “정상균 위원장의 방문과 격려는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16일 매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등 침수 지역의 생활 환경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해 가축 분뇨가 오염수와 함께 유출되어 감염병과 피부질환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축사 주변과 농로, 배수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장 중심의 위생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피해 신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분담마을 담당 인력을 활용해 수시로 순찰하며, 외곽 및 사각지대도 이장 등과 실시간 연락방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즉각 현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체계화했다. 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지원을 위해 에어로졸 살충제를 비롯한 위생용품을 적극 배부하는 등 예방 방역 역시 추진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수해 피해 복구는 군수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읍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홍성군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예술가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누림' 거리예술가 공모는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총 165개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경쟁을 보였다. 이 중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46개 팀이 2차 공개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관내 예술가 10팀, 관외 예술가 20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거리예술가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홍성의 주요 명소와 문화 소외 지역에서 음악(밴드, 악기연주), 댄스,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누림’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누림’은 홍성 전역을 문화 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 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했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은 주민들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8월 18일 15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가능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8월 프로그램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마케팅·취미 영역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취·창업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8월 교육에서는 ▲공기업 취준 필수! NCS 트렌드와 이해 ▲현직자 특강: 공기업 취업 준비 편 ▲SNS 마케팅: 블로그로 시작하는 실전 마케팅 ▲[원데이 클래스] 나의 작은 숲: 이끼 테라리움 등 청년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8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받고 있으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자들은 추후 제4회 정기기능사 필기시험 접수 및 응시를 필수로 해야한다. 이번 과정은 필기과정 8회차와 실기과정 12회차로 구성되며,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의 교육을 운영한 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과정은 떡제조 관련 기초이론, 위생관리, 기출문제 분석 등 시험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실기과정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떡류의 제조 실습을 통해 기술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떡 가공 분야에서의 창업 및 소득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떡 가공 상품 개발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떡제조기능사는 제과・제빵 기능사와 함께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의약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사 건강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갱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주민 중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40세부터 60세 사이의 여성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기공체조 교실, 공예활동, 웃음치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내달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회 오전 10시 홍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회차별로 1~2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갱년기를 단순한 변화가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454mm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며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시키기 위해 발품 행정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하는 등 폭우피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정에 나섰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복구지원과, 교부세과를 각각 방문해 극한호우에 따른 홍성군의 피해상황과 복구 노력을 설명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면서 홍성군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이어 기재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지역예산과장을 각각 만나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사업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인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초 이전부지 홍주읍성 국가유산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하며, 특히 수심이 깊거나 물살이 빠른 장소에서는 사고 발생 시 구조가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다음과 같은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수칙에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위치 파악 ▲사고발생 지역 혹은 입수가 금지된 지역에서 물놀이 금지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등이 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불어난 물에 의해 고립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최근에는 불법으로 조성된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확인과 안전시설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이민용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더운 날씨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수난사고도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장곡면에 지난 25일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김영미 면장과 지산면 곽길성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들이 방문해 장곡면 주민자치회와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산면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 15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장곡면 주민자치회 주요 운영사례 소개 ▲마을 공동체 시설 견학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설명 등이 이뤄졌으며, 지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특히 ‘장곡소식’발행, 빨래방 운영, 찾아가는 주민총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지산면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정 교류나 방문 그 이상으로, 농촌과 농촌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귀한 인연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곽길성 지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곡면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산면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지산면장은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7월 생신을 맞은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 꽃다발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생신 축하 위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순화 서부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순화 면장은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생신을 맞은 한 참전 유공자분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꽃도 주고 축하도 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큰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서부면은 현재 참전유공자 19명이 생존해 계시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복지 활동을 통해 감사와 존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은하면 장촌마을 유○례(98세)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침수로 고통을 받고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생업을 뒤로 하고 10여 명의 회원이 모여 36도에 달하는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침수된 가구의 가구 및 집기류 세척, 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된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의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병옥 은하면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가구가 속히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은하면도 복구작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이 홍성군 서부면 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주택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제1789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을 포함한 군 장병 30여 명은 지난 26일 홍성군 서부면 내 2가구를 방문해 주택으로 밀려든 토사 제거와 침수 가옥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수해복구에 투입된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복구 활동에 임했으며, 특히 복구 지역 인근 주민들의 요청에 응해 밭 배수로 정비, 도로 위 토사 제거 등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대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의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군 장병들이 흘린 구슬땀이 피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상수도 누수 조기 발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민이 상수도 누수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누수 신고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고는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수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실제 누수로 확인된 경우 지급대상자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홍성사랑상품권 1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포상금은 수도사업소로 3개월 이내에 내방하여 수령 가능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 누수 신고처 및 포상금 지급제도 안내문을 게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상금 관련, 건물 내부 시설물의 누수 및 상수도관을 고의 또는 과실로 손괴하고 신고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결혼 이주여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 6가구 24명을 대상으로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은 홍성조양로타리클럽(대표 최숙묵)의 주관 하에 진행됐으며, 고국 방문 선정 대상자들에게 사업선정 지정서와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고국 방문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 후 참석자 모두를 위한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아 고국 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6가구는 각각 ▲베트남(4가구 14명) ▲캄보디아(1가구 5명) ▲필리핀(1가구 5명)으로 방문을 하게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국을 방문하게 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정책팀이 신설된 만큼 향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우리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2008년을 첫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