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총 71개소의 어린이 1,0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편식예방 방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 좋아하니? 당근! 이라는 주제로 뿌리채소의 종류 및 생김새 등에 관한 편식예방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수업이 아닌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당근라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맛보는 활동을 진행하여 평소 당근을 거부하던 어린이들조차 당근 활용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배인호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당근과 같은 건강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따뜻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6주동안 진행됐던 3월~4월 주말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내달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6월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주말프로그램은 7개 프로그램에서 총 41회 진행됐고, 822명의 어린이 및 동반가족이 참여했다. 홍성을 비롯하여 예산, 서산, 세종, 천안, 당진, 보령, 아산, 대전, 부여 등 여러지역의 사람들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방문하여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오는 5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주말프로그램에서는 2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예로 만나보는 홍성의 문화유산‘홍주읍성’ ▲다양한 공예체험 이모저모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 ▲우리의 장단과 춤을 찾아서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4월 30일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홍성군 개별주택 2만 25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홍성군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홍성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의 호별 평균가격은 6천 1백만원이며, 전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44%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열람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해당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무논직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받고 있는 무논직파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무논직파 재배는 기존 이앙기를 활용하여 직파기를 장착해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무논직파 재배 개요 ▲재배 시 주의사항 ▲적정 파종기술 및 기계 활용 방법 ▲병해충 및 잡초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홍성군은 무논직파 재배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을 2022년 4ha, 2023년 24ha, 2024년 60ha로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5년에는 100ha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충청남도가 2030년까지 전체 논 면적 대비 직파 재배 비율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차원의 빠른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홍성군은 농협과 연계한 작목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를 6월 2일까지 홍성군청 및 홍성세무서에서 운영한다. 홍성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하여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방문 대상으로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방법은 홈택스-위택스(인터넷), 손택스-위택스(모바일)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별 납부세액‧계좌정보 등을 포함한 맞춤형 모바일 안내를 추진한다. 서면신고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서’는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위해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작성한 신고 내역을 납부서 형태로 발송하고, 세액이 맞다면 ARS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또한,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옥토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회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단지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성군이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 교육 ▲생산작물의 유통 및 판로 개척 ▲스마트농업 관련 신기술 도입 및 지원 ▲스마트농업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및 제반 문제의 공동 대응 등이다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서부면 광리 (소리마을) 663번지 일원에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8.23ha, 임대형 스마트팜 4ha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9일 홍성읍 소향리 268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첫 모내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힘찬 시작이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 신호가 됐다. 올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홍성읍 소향리에 거주하는 엄광용(44세) 씨로, 이날 심은 벼는‘빠르미2’다. ‘빠르미2’는 홍성군에서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극조생종 중간찰벼 품종으로 생육 기간이 짧아 8월 중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이모작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적어 밥이 찰지고 맛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비래해충인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도 첫 모내기에 직접 참여해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몰며 영농 체험에 나섰다. 또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품질 홍성쌀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품종 다양화와 지역 특화 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이 4월 2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인구 100,00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된다. 홍성군의 인구는 1960년 인구통계 시작 이래 1965년 15만 4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로 1996년 10만 명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정주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는 9만 7천 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지역의 주거 매력도와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제됐기에 가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인구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홍성군은 지난 수년 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에 반영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며,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 등으로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동면은 지난 25일,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홍동면은 민주주의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의미와 5·18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공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서일원 홍동면장은 손형민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형민 유공자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찾아줘 감사하다. 행복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여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교육 외에도 홍성군민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홍성농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 공동과제활동에는 14개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군연합회 임원 80여 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하여 관내 고령층 및 소규모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모판을 공급, 이앙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 선정 품종은‘친들’이며, 모판 한 장당 3,500원에 공급하며, 이앙 후 상자를 반납하면 장당 500원을 환급해 줄 예정이다. 과제포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농촌지도자회가 솔선하여 매년 못자리 공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복성 회장도“지역 내 수요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최고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동과제포 운영 장소를 구항면 장양리로 이전했으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 환경 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홍북읍(니니브 카페), 장곡면(상록수 식당, 장곡 전파사)등 3곳이며,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 내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보호를 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사업장이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된 사업장에는 현판 및 홍보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신청 방법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