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공공 위생 수준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생기기 ‘핸드샤워 손세정기’를 임시청사 별관에 시범 설치하고, 시민 대상 체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핸드샤워 손세정기는 비접촉식 자동센서 작동 방식으로, 손을 기기 안에 넣기만 해도 물이 자동으로 분사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본 뒤 남긴 의견과 반응은 기업이 기술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제품을 현장에 설치하고 실사용자의 반응을 수집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의 실효성과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실증 기회가 된다”며 “현장의 생생한 피드백은 기술 고도화는 물론 향후 제품 상용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드베드 사업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우수·혁신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가 7일 ‘청주시민 하계휴가 실태조사’라는 제목으로 제4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CHERiNFO(체리인포)라는 명칭으로 인포그래픽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제4호 체리인포는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에서 조사설계한 하계휴가 실태조사 데이터로 분석됐다. 센터는 올해 하계휴가를 맞이해 청주시민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조사라는 점과 향후 관광정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 청주시민 10명 중 7명 여름휴가 떠나 올해 여름휴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비율 70.4%는 △7월 휴가(13.5%) △8월 휴가(56.9%) 비율의 합으로, 이 가운데 76.4%는 국내여행을, 13.6%는 휴식 및 관내 여행, 9.9%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n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발전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개 연구팀은 자료조사,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주시정연구원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숙성시킨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팀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주 오스코 연계사업 발굴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연구 △‘MZ-노인세대’동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방안 연구 △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방안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발표회에서는 우수팀 5개팀(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을 심사위원 심사로 선발하고, 선정되지 않은 7개팀 중 연구팀원들이 현장투표를 실시해 패자부활팀 1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연구 결과물은 관련 부서로 전달돼 관련법, 예산 확보 가능성 등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정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연구 컨설팅과 실행부서 사전 검토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정반영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연구팀을 운영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2025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합동 조사다. 조사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9일간이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을 통해 위치기반 인증 후 간편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전 세대이며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중점 대상자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표에 대한 직권조치가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시민에게 제공되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행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연친화적 수상레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하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청석굴 앞 달천변(미원면 운암리 632번지 일원)에 9,900㎡ 규모로 조성된 체험공간에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 성인 2명과 아동 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카약 15대와 10세 이상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패들보드(1인용) 30대가 마련돼 있으며 카약의 경우 1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동승해야 한다. 체험비는 카약 1대당 10,000원, 패들보드 1대 당 1,000원이다. 체험은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오후1시~2시)을 제외한 5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영한다. 날씨 및 수위 상황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청주여기’ 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7일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본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 절차, 추진방식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충북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통공예촌은 공예공방, 공예전시·판매장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 일부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새벽 3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의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이번 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862, 863, 865 구간이다. 제작사는 현수막을 사전 게재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진입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통행 차량 및 보행자에게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에 촬영을 진행한다. 야간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의해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출범한 청주영상위원회는 청주시 영상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케이션·인센티브·지역 영상 제작 지원사업, 지원작 상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호러’를 주제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새로운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중앙공원~철당간)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K-호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는 총 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목표로 청주 도심 활성화와 MZ세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앙공원과 성안길, 철당간 광장은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해원자(解寃者)’가 돼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몰입형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이번 호러페스티벌은 청주 중앙공원의 역사적 스토리를 현대적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와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비전을 제시하고 늘봄·교육·취(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기획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협력 책임 늘봄 및 특화 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시는 오는 8월부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한 결실로,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역 중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청주시가 운영 중인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세척, 살균, 건조, 포장 등 센터 내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차담에서는 작업장 내 온도 상승 문제와 초음파 수저세척기 및 컵렉 추가 도입, 물류 차량 리프트 설치 등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 반영해 2026년 본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이곳은 단순히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다회용기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센터 본격 운영 이후 7월 말까지 약 2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멘토링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8월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사멘토링제』는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가 건축사로부터 사업기획, 안전관리, 법적 검토 등 학교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에서 멘토건축사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시설사업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건축사멘토링제가 시설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 제도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멘토링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6일 모태안여성병원 일원에서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를 최우선으로!’라는 2025년 세계모유수유주간 슬로건 아래,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유수유 관련 정보제공 △산모 대상 응원메시지 나눔 △출산장려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유수유는 생애 초기 건강을 위한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이라며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엄마와 아기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이를 장려・지지하기 위해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캠페인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등을 찾아가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 폭염 예방 수칙 홍보물도 제공한다. 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물 많이 마시기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자제하기 △냉방 기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다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하기 등이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는 6일 청주시 여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풍부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예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예산 과정에 보다 친숙해지고,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 청년, 노인, 여성,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2026년도에는 외국인주민, 육아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재)청주시활성화재단은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홍보대사 개그맨 최재원 씨를 초청해 재단 직원 및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 기획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원 씨는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 방법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재단은 앞으로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으로 구성된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도시재생·농촌 활성화·상권 활성화 등 재단의 주요 추진사업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청주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높일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주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