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을 위해 숙박비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급 대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증평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숙박한 이용객이며, 1박당 최대 3만 원을 증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숙박료가 10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10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삼기조아유농어촌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등 4곳의 체험휴양마을이다. 자연 속에서의 숙박은 물론 농촌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단체 여행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이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숙박 할인 혜택을 넘어, 전통시장이나 지역 맛집 등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이라며, “도시민에게는 힐링과 체험의 기회, 지역에는 경제적 선순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 송산1단지 아파트에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 재활용을 함께 실천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행사’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단체와 협력해 아파트 내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간단한 정비를 거쳐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0여 대 중 10대를 입주민에게 나누며 미관 개선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버려질 뻔한 자전거가 다시 삶의 일부가 됐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와 함께 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는 감사의 말도 이어졌다. 음영동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자전거 나눔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단지 미관 개선은 물론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산1단지는 그동안도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단지 내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대 연계형 돌봄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돌봄공간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유식 법률사무소의 김유식 대표변호사를 법률 전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법적 갈등이 정서적 고통으로 이어지는 복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법률적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아동·청소년부터 청·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법적 피해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사례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폭력이나 사기 등 가해자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손민근 센터장은 “법률 갈등이 정서적 상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문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질병, 부상, 고립 등), 가족돌봄청(소)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서비스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5명이며, 별도의 접수 기간 없이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재판정 여부 등을 조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군가의 일상이 더 나아지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농업정책’을 앞세워 농촌 고령화·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9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정책토론회 지정토론자로 나서, 증평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 온 농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소개된 정책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 △복지와 공동체 기능을 결합한‘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청년 유입과 첨단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통농업의 한계를 넘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촌 돌봄과 거점공간 활성화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각 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사업의 확산이 절실하지만 대부분 사업이 군 자체예산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특화먹거리 연구회’는 8일 지역 특화먹거리 자원 비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 예산시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5명이 참여했으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시장이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충남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장터국밥, 애플파이, 사과샌드 등 지역 특산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사례를 통해 증평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제광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증평만의 특화먹거리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8일까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9명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1명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 7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2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 8명이다. 이용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여가생활 향상과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증평읍사무소, 창의파크, 34플러스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노래교실, 고고장구, 색소폰, 유튜브 제작, 민화,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강좌가 개설돼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과목당 2만원이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을 우선으로 하되, 인근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상반기 수강생에 대한 우선 접수 제도가 적용돼, 동일 강좌를 이어 듣고자 하는 경우 별도 방문 없이 신청서와 수강료만 제출하면 자동 접수가 이뤄진다. 신규 수강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7월 1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제증명 서류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은 최근‘증평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수수료 감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이 중 법원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제외한 121종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군청 민원소통과 1대, 증평읍 2대, 도안면 1대 등 총 4대를 설치·운영 중이이다. 특히 군청 민원소통과에 설치된 기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는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전자 행정 기능을 확대해 군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6월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시행 9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에 달하는 2만9979명에게 지급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 지급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335명도 포함됐다. 지원금 사용이 시작되면서 지역 상권에는 ‘체감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에서는 선불카드 사용이 이어지며 매출이 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상인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인건비와 재료비로 하루하루 버티기도 벅찼는데, 최근 손님이 부쩍 늘었다”며 “코로나 시절에도 못 느꼈던 회복 기운이 감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지원금 카드를 손에 들고 들어오는 손님이 보일 때마다 가게 안 공기도 달라진다”며 “정말 체감되는 정책”이라고 반겼다. 주민들 역시 학원비, 생필품 구매 등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3자녀를 둔 한 주민은 “학원비와 생활비에 허덕이다가 지원금 소식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증평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증평군과 괴산증평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축산농가, 축산단체, 축협,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 간 화합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미경(한우)·장관영(염소)씨가 군수표창을, 박상용(양봉)·이상진(양계)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축산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지역 경제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경제·농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취임과 동시에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채널인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불편, 정책제안, 지역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돌봄 분야에서도 증평만의 독창적인 모델이 자리잡았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이었던 ‘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로 실현됐다. ‘행복돌봄나눔터’는 증평 고유의 아이돌봄 브랜드로 정착됐고, 의료·요양·여가가 결합된 노인 재가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지역 상주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 유용성)의 창작 명상음악회 ‘Meditation music for me ᄎᆞᆷ;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이 후원하며 2025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통 국악기만으로 구성된 명상음악회로, 한국 고유의 전통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깊고 따뜻한 울림은, 관객의 몸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완시키고 내면의 고요함으로 이끈다. 또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 스스로가 호흡하고 감각하며 참여하는 몰입형 명상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무대는 ‘자연’, ‘전통’, ‘호흡’을 키워드로, 침묵 속의 숨결, 몸의 흐름, 흙의 순환, 자연의 소리, 정화의 울림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따라 관객 스스로 ‘참된 나’와 마주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특히 청산 정순오의 붓사위 퍼포먼스, 전통무예 택견 전수자 양현욱의 유연한 몸짓, 도예 명장 김경선(도광요)의 물레시연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우러지며 전통과 예술, 명상이 교차하는 이색 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가득한 기획 전시회‘구름 위 산책’을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한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구름 위 상상 속 공간’을 테마로 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 가득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감성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권오신 작가의 작품 19점과 동화 일러스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의 작품 13점이 소개된다. 권 작가는 이화여대와 일본 타마미술대학원에서 수학했고, 2021년 영은미술관 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는 볼로냐 북페어 선정 작가이자 2023년 한국 나미콩쿠르 수상 작가다. 전시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색칠놀이 △포토존 △창의 장난감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게 매주 토요일에는 ‘나만의 보물 열쇠고리 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이 7일 군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 ‘증평 프&푸(FR&FOO)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패스티벌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 의사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선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푸드트럭협동조합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