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 31명이 참석하여, 운동부 회계 운영, 청탁금지법 등 청렴도 제고, 학생선수 상담방법의 사례,(성)폭력예방교육,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연수가 실시됐다.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이 공감하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제도와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MBTI성격 유형에 따른 학생선수 상담방법과 현장 적용 사례는 많은 호흥을 얻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생 선수에 대한 철저한 (성)폭력 예방과 인권 보장,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조성, 다양한 상담 운영을 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연수 와 홍보를 통해 전문성 향상과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조성으로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덕산읍 소재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아파트 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올해 1월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맺고 관리동 내 어린이집 공간을 20년간 무상임대하고 운영자 선정, 리모델링 등을 거쳐 정원 59명 규모의 보육시설을 조성했다. 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의 ‘동일어린이집’은 총 5개 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학부모,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 △기념 테이프 컷팅 △개원사 낭독 등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송 군수는 원아와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집의 안전, 급식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송 군수는 “이번 국공립 동일어린이집 개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아이 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미선라이온스클럽 21ㆍ22대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9개 지역 클럽 회원,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선 회장의 이임과 정인영 회장(만54세 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인영 제22대 신임회장은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선라이온스클럽은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쌀 나눔 봉사, 사랑의 점심 나누기, 장학금 기부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 화랑관에서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하나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예비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다양한 전공과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김진석 EBS 대표 강사를 초빙해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반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을 중심으로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제도 변화와 전형 별 특징과 대비방안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석자 400명에게는 최신 대입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8대 계열(의료, 공학,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자연, 예체능)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성적표와 생활기록부 등을 기반으로 학과별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생거진천군립교향악단 운영과 생거진천문화재단 설립이 지역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2024년 8월 창단된 충북 군 단위 최초의 성인 공립교향악단으로, 초대 강수형 지휘자를 중심으로 18명의 전공 단원과 13명의 군민 단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특히 군민 단원 중에는 70세의 바이올린 전공자도 포함돼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참여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군립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4월 이월면 카페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월에는 초평면 양촌마을 광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1948년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결합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교향악단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소외된 마을 등을 찾아가며 연간 20여 회 이상의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첫 추진 후 무산됐던 생거진천문화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진천군 관내 아동·청소년 관계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의는 정윤희 더아름교육원 대표를 초청해 아동·청소년 현장에서 효과적인 상담과 개입전략을 전달하고자 ‘해결 중심 단기 모델(Solution-Focused Brief Threrapy, SFB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단순히 진단하고 개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 해결 중심 접근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종사자들은 상담과 사례관리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과 대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문제에만 집중하며 놓치고 있었던 긍정적인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원 소통 행사인 ‘우리 함께 기후지킴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를 방문해 기상위성 기술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찾아 수소에너지와 가스안전에 대한 전시관람 및 수소 로켓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일상적인 업무에 벗어나 환경에 대한 주제로 배우고 체험하며 동료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공직자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진천교육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선도를 위해 운영한 ‘2025년 양성평등대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여성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피니언 리더 대상 양성평등 심화교육과 돌봄종사자 대상 심신치유, 역량강화 교육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오피니언 리더 20명, 돌봄종사자 170명 등이 참여했다. 오피니언 리더 대상 양성평등 심화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2024년 양성평등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양성평등 정책 이해, 성인지 관점의 지역정책 분석, 양성평등 실천방안 등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며 지역사회 양성평등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돌봄종사자 대상 심신치유, 역량강화 교육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종사자, 영유아·아동 돌봄 종사자,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이 그룹별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고정관념 해소와 성인지적 돌봄 서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상수도 시설 전반의 개선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사업비 217억원(국비 128억, 지방비 89억)을 투입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은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2024년(누계) 91.6%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7만 톤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연간 부과량 기준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은 수돗물의 총생산량 중 주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양의 비율을 말한다. 특히, 블록 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저출생 관련 각종 통계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2024년 (잠정)합계출산율은 1.12명으로 전년 0.911명 대비 0.209명이 증가해, 충북 도내 1위는 물론 충남,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0.029명), 충북은 0.88명(-0.00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진천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는 500명으로 전년 411명 대비 89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율로는 21.65%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출생신고 건수는 137명으로 전년 동기 124명 대비 13명이 늘어 10.4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혼인 건수에서는 지난해 464건으로 전년 대비 69건(+17.47%)이 증가했다. 충북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5.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포석 조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선발 공고와 접수 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장학 분야에서 총 226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총 1억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前)명문대학교 특별장학생 7명, 약 1천800만원 △우수 교원 인센티브 7명, 350만원 △다자녀 장학금 136명, 6천800만원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 63명, 3천450만원 △문해교육 학력 인정 장학금 13명, 390만원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장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진천군장학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진천군장학회는 진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대표 장학재단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6월 26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장애학생 사이버(성)폭력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일상적인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 및 개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다루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참여 교사 간의 간담회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성)폭력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할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의 43ㆍ44대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9지역 클럽 회원,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왕 회장의 이임과 이종철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철(45세 남) 제44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과 역사가 빛나는 상산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실질적인 봉사를 할 것”이라며,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어르신 점심나누기, 노인복지관 쌀 기탁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기존 틀에서 벗어난 시도로 의미 있는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지난해 172만 명의 관객이 찾은 초평호의 매력을 더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존 3일짜리 축제를 지난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달간 진행하기 결정한 바 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494,542명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6월 8일까지 농다리를 방문한 총인원이 80만 명가량인 것을 봤을 때, 축제로 인한 늘어난 인원이 상당 수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동일 기간을 비교했을 때 약 20만 명 이상이 농다리를 더 찾은 것으로 나와 올해 목표인 200만 명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정 짧은 기간의 축제가 아닌 일상이 축제인 2개월여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기존 틀을 벗어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고 관광적 확장력을 넓혔다. 축제 개최 특정 주말에는 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음악회를 비롯해 농다리 축제의 상징인 상여 다리 건너기, 전통 연희 공연인 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반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마음 이음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한 관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유아교육과 선우현 교수를 초청해, 동물 인형 카드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담 장면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인형 놀이치료의 개념과 상담 장면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